항상 솔로라이딩만 하는데 오늘 한강 가는중에 역풍이 하도 불어서 광명에서 잠깐 쉬려고 쉘터에서 물마시는데


뽕짝 스피커를 틀어대던 어떤 mtb 아줌마(할머니)가 어디까지 가냐고 해서


내가 ''한강 갑니다. '


이랬더니 자기도 한강 간다는 거야. 


그래서 혼자타시냐고 했더니 . 같이 타는 사람 기다린다는 거야... 


'네 .. 안전라이딩 하세오.; 하고 나는 출발하려고 하니까 같이 가자는 거야? 


"엥? 누구 기다린다면서요. ? ". 하니..  상관없대.. 안나올것 같다고 같이 가재.. 


난 로드고 아줌마는 므틉이라서 속도가 틀리다고 하니 ,  자기가 따라가겠대 . 


황당. 


그래서 그냥 평속 23정도로 고정하고 타니까 잘 따라오더라.. 


그렇게 해서 한강 다녀옴.. 오늘 마라톤 하는 날이어서  조심해서 다님. 


그런데 뒤에서 아줌마 따라오는데. 뽕짝 소리 존나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