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폰도 이틀 전이라 참고하라고 써봄
1. 무정차
업힐 정상에서 휴식하는 경우가 많을거임. 보통 업힐 오르는 시간 절반만큼 다운힐에서 쉴 수 있으니 별도의 휴식이 필요없음. 휴식이나 보급을 하면 5분 정도를 까먹는데, 5분이면 4시간의 2%임. 업힐과 평지에서 속도를 2% 올리는 건 쉽지않다... 물론 무정차로 타기 위해서는 업힐과 평지에서 페이스를 좀 낮춰야 함. (역치 심박을 넘기지 마라)
보급과 물이 문제인데, 보급은 파워젤이나 설탕을 물에 녹이면 정말 많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물은 2리터가 한계인데, 전날부터 물을 미리 마셔두고 마지막 1시간 정도는 어떻게든 버티면 된다. 설악같은 장시간 대회는 중간 보급이 없다면 좀 어렵겠지. 전체 무정차는 어렵더라도 첫 보급소를 스킵하면 두번째부터는 빠른 보급이 가능하다.
2. 팩 잘 타기
너가 포가챠가 아니라면 솔로로 팩보다 빠를수는 없다. 대회 중 팩에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하자. 초심자라면 선두로 출발해서 계속 흐르면서 다음 팩에 탑승하면 된다. 경력자라면 중간~ 후반에 출발해서 팩을 넘어다니며 탑승하면 된다.
3. 사고 피하기
부러진 다리가 가장 느리다는 말이 있다. 연 초에 시작하는 대회일수록 초심자 또는 스킬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앞사람이나 옆사람이 이상하게 탄다면 죄대한 그 자리를 피해라. 추월 시에는 사람 두명 정도 공간을 두고 추월하는게 좋다. 팩라이딩에 자신이 없다면 팩의 맨 뒤에서 거리를 두고 타라.
4. 얇게 입기
사람이 퍼포먼스가 제일 잘 나오는게 11도 정도로 생각보다 매우 낮다고 함. 출발 시점에서 버틸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얇게 입자. 끝날때쯤이면 덥다. 손과 발은 방열판 역할을 하니 특히 장갑과 양말, 신발을 얇게 입으면 좋다.
굿굿 무정차가 제일 중요하고, 거리랑 업힐 고려해서 어떤 페이스로 탈건지 정해놔야 하는거 같음..
1~3번은 알고있었는데 4번 11도는 첨 알았네 굿굿
기록단축하기 vs 대기업에서 퍼주는 보급 낭낭하게 먹으면서 배덕감 느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