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예거의 가토 4 신형(2025년형)임


GRX 400 구동계가 장착되어 있고, 400의 장점은 2단지원 시마노 그래블중에 기어비가 제일 낮음

앞 30t x 뒤 36t로 어지간한 정도는 근성으로 오를 수 있는, 그나마 조선산악에서 탈만한 녀석임




타이어는 슈발베 울트라바이트 40c가 장착되어 있어서 일단 그래블로 갈 수 있는 곳은 다 갈 수 있도록 세팅된 상태에서 나옴

게다가 앞쪽은 카본포크, 헤드앵글은 70도라서 그래블치고는 슬랙한편이라 아주 좋아



가격도 GRX 400에 카본포크 끼운 기종 중에서는 아주 착해

게다가 국내 제조사 특성상, 알루 프레임은 제법 튼튼하게 나와서 언더바이크(지형보다 낮은 등급 자전거타기)에도 좋음



여기는 내 앞마당 코스, 거리는 짧지만 적당한 경사 + 구불구불한 코스라서 재미있음



원래는 XC 위주로 산을 탔었는데, 이번에 기추해보니까 너무 만족스럽다.


심심하던 길의 난이도가 올라가서 더 이상 심심하지 않고, 새로운 포지션도 재미있고, 도로도 므틉보다는 편안한 손 포지션에서 타서 좋음


40cm 이상 드롭 뛰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울트라 바이트가 어지간한 xc 바이크 등반능력 이상 나오는거 체감하고 깜짝 놀라기도 했음


타이어 이름에 바이트 붙은만큼, 손톱으로 움푹 들어간데 걸리는 것 처럼, 땅을 물어뜯는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



나중에 굳이 xc 계속 안타고 그래블로 기변한 이유도 써보려 함


그래블도 그래블만의 명백한 장점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