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전에는 항상 설레인다. 특히 빅 이벤트를 눈앞에 두고서는 말이다



잘 먹어야 잘 출발하는 법.. 서울시 반포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파크) 에 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 지역인 이천역 주변 숙소에 왔다.


환영 음료수나 과자가 빵빵레후. 아침에 마구마구 챙긴데스. (바나나, 계란 , 음료수 , 쌀과자 등 )









출발할 때만 해도 좋았다. 비도 안오고~ 온도도 괜찮고~




느ㅈㅏ9 없는 역풍을 48시간 쳐맞기 전까지 말이다. (거 풍경은 ㅈㄴ좋네)




CP1 아직까지도 좋다 탈만했거덩 ㅋ



CP2 아직도 좋다 비가 안오거덩 ㅋ



CP3  (프린세스보-G-) 아니 근데 마지막 까지 우리를 괴롭힐 비가 이때 오기 시작했다.



CP4 근데 어쩔수 있나? 뒤집어 쓸거 뒤집어 쓰고 가야지 ㅋ (이걸 안타면 집에 못간다니까요?)



CP5 백충재 . 이름 뒤에 재 는 붙었지만 재앙 (그거 아닙니다) 스러운 언덕은 아니었다 ㅋ 탈만함



CP6 내촌경로당 . 아니 여기서 땃쥐햄이 간식 먹다가 가방을 두고 갔다고!!!

다음주 영산강 그란폰도 갈때 내려가면서 혹시 보관했나 챙겨볼 요량이다.






(저녁메뉴)


따흐흑... 이때 우리는 말도안되는 강도의 소나기에 온몸이 홀딱 젖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들어와서 식사하라고 하신 사장님께 감동하고 말았지.

예전에 아들이 중학교 사이클선수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생각난다고 밥 한공기씩 그냥 추가로 먹으라고 하셨다.

이때 밥 두공기 안먹었으면 숙소 못갔음 ㅋ



숙소. 김제 수 모텔





엄청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온몸 홀딱 젖은거 보고 빨래, 건조 해줄테니 조금이라도 자고 가라고 해주셨다.

심지어 2시에 일어나니 토스트에 커피까지 내려주심;; 바로 별점 5개 후기 작성 완료



CP9 만덕버스정류장 뭔 버스정류장을 산꼭대기에 만들어 놨어? 이거 누가 타긴함? 



CP10 밀재. 밀재~ 당기재? 엌ㅋㅋㅋㅋ



CP10 죽녹원. 여기서 운이 좋았다. 지나가는 팀C 멤버들과 합류해서 컷오프 5분 남기고 강도높게 끌어주는 덕분에 우리도 살아서 완주함 ㅋ



CP11 주룡마을 그래서 사진도 같이 찍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 아니 빗물이 나네


완주 사진은 다른 분이 이미 사진 올려서 올리진 않겠다. 많이들 봤는데 지루하게 또 봐서 뭐함.









한 300km 정도부터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데, 안장통이 아니라 살이 쓸려서 아픈거였다... 지금 울긋 불긋하게 뭐 난 듯 하다.





다 끝나고 비전의 영범류 세척비술로 팀원들 자전거 간단세척 해줬다.




문득... < 개 힘드네 십거 > 라는 생각이 끝까지 났지만 ,, 3일 뒤면 희석되어 재밌었지로 변하겠지... 




? 왕방산 MTB 대회에서 긴빠이 쳐온 깃발. 내가 챙겨서 가져왔다.


오늘 후기 안쓰면 계속 미뤄질거 같아서 두서없이 작성하긴 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궁금해 할 것 같아서 간략히 적습니다.


그럼 2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