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이나 준비과정 안궁금한 갤럼은 코스 분석부터 봐라
잡담 ㅈㄴ 많으니깐 사진만 슥슥 보면 된다

요약)
조금 돌아가긴 하는데 국종급 코스임

gpx파일)

잡담)
회사에서 일하면서 짬짬히 만든 코스임
카카오맵으로 한땀한땀 로드뷰 보면서 만든 코스다
근데 코스만 만들고 안가면 알지?
마리오 메이커도 창작맵 등록조건이 제작자가 그 맵을 직접 클리어하는 것인것처럼
나도 코스 만들고 5월 연휴때 연차껴서 가봐야지 하고 있었음.

그런데 오늘 충동적으로 출발하게됨.

오늘 본 시험이 있었는데, 개같이 멸망
오늘 원래 자전거 타려고 하긴 했는데, 용문속초 갈 생각은 없었음
근데 이 시험때문에 ㅈ같아짐
충동적으로 동해바다 보고싶은 생각이 듬
10분 고민하고 바로 페달에 발을 올렸다



준비물)
장거리 자주뛰어서 공구 등 매일 가지고다니는거 들고감
특이사항이 있다면

자전거에 다는 패니어 2개 달고감
뒤에 보면 나오겠지만 자전거에 짐받이 달아서 거기에 가방 달고 감
바나나 과자 라면 아이패드 등등을 싣고가는 로드로써는 상상학 수 없는 사치를 부릴 수 있음

다이소에서 4천원주고 산 신발
저거를 추가로 들고 간게 아니라 저것만 신고감 ㅋㅋ
애착깔창만 따로 쓰던거 끼움
저것만으로 충분하던데?
저거신고 국토종주 + 동해안종주 다 했는데 문제 1도 없었은

코스 소개)

저번에 로싸갤럼이 쓴 용문속초 글 참고해서 코스를 크게 4개로 나눔
1. 용문 - 홍천
2. 홍천 - 신남
3. 신남 - 한계교차로
4. 한계교차로 - 속초

내가 짠 코스는 대부분 44번 국도하고 겹침
2, 3, 4번 코스는 내일 갔다와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고, 

1번 코스를 먼저 보면, 기존 용문속초하고 좀 크게 다른 부분이 있음

용문-홍천 코스를 이렇게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빨간색이 44번 국도, 기존 용문속초코스)
1. 44번 국도 옆으로 따라가는 코스 (국도 자체는 안탐)
2. 쥐ㅈ 업힐
3. 양덕원천 - 홍천천 따라가는 루트

저렇게 돌아간 이유는, 저렇게 가지 않으면 국도를 탈 수 밖에 없음
강원도는 산이 많아서 길을 낼 수 있는 경로가 한정되어있나봐
결론부터 얘기하면 오늘 차량 많이서 위험했던 곳은 거의 없었음

오늘 후기)

충동적으로 출발
빨간색 썬글라쓰 써본적 없음 꼭써봐라 경치 ㄹㅇ 뒤짐

 내껀 24인치 접이식 자전건데 이렇게 지하철 이동할때 개꿀임
그리고 기차에도 쓸수 있고
타이어도 낭낭하게 두꺼워서 승차감도 굿
나는 자전거 못타서 저게 더 좋음
(평속 17)

근데 지하철에서 똥매려웠는데 용문역 내려보니깐 사람이 많더라?
알고보니 오늘 무슨 축제를 한대
중앙선 지하철역에서 화장실에서 똥 줄 5명 있던건 처음 봄
참을 수 없어서 근처 농협 가서 지렸다

아 이건 팁인데 화장실갔을때 휴지 없으면 변기 뒤에 물탱크있지? 그걸로 닦으면 된다
없는 모델은 변기 물 내리면 깨끗한 물 나오는데 그걸로 처리하면 됨
ㅈㄴ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휴지로 해서 다 안닦인채로 빕 입는게 더 찝찝한거 아닌가
손은 어차피 비누로 다시 닦으면 되는거고

참고로 어떤 아저씨 변기칸에서 나오는데 똥씹은 얼굴로 나오더라 ㅋㅋㅋ 아마 안닦으신듯

어쨌든 몸과 마음을 비우고 용문역 출발

용문속초 코스에서 보통 파란색 루트를 따라갈텐데
나는 빨간색 루트로 분기함
참고로 역에서 분기점 (동그라미 그린 지점) 바로 전까지 가는 길이 오늘 탄 코스중 교통량이 많아서 가장 위험했다

보통 가는 파란선이 아니라 빨간선쪽으로 진입
그러면 이런 길이 나옴

내가 짠 코스의 핵심은, 44번 도로 바로 옆에 있는 조그만 도로를 이용하는거임
그럼 대부분 44번 국도와 비슷하게 가면서도, 100번죽을거 1번만 죽을 수 있음



1-1번 코스) 44번국도 옆길

어차피 gpx 파일 있으니깐, 경로는 그걸로 보시고
나는 노면 및 코스 상태 사진만 올린다

개ㅆㅅㅌㅊ
노면은 한강 자전거길급에 교통량은 낙동강 자전거길급

이렇게 역주행하는 코스 있는데 어차피 잠깐 타고 빠지니깐 안심해라


굿

1-2번 코스) 업힐

기존 용문속초 루트와 크게 벗어나게 되는 구간 중 하나임
업힐 하나 껴있음
이 루트로 안가면 업힐을 44번 쌩쌩국도로 가는 방법밖에 없음
(양평ㅡ홍천 업힐)

오늘 코스의 고도인데
여기 삐죽 튀어나온 부분임
카카오맵에도 안나오이름모를 고개를 넘어가는 곳 
근데 객관적인 높이도 낮고 꾸준업힐이기도 하고 그리고 업힐할때 볼게 많기때문에 업힐인지도 모르겠음
차라리 업힐 끝나고 다운힐 내려오다가 조금 삐죽 튀어나온게 있을텐데 여기가 더 힘들었다

여기 업힐이 신기한게

이게 업힐 코스임 ㅋㅋ
그냥 숲 라이딩하는 느낌
쭉 들어가다가 마을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업힐.. 이라고 하기엔 금방 끝남


ㅇㅇ 여기서 오른쪽으로

1-3 코스) 양덕원천-홍천강 루트
이 코스는 강을 끼고 타는 코스로써
물은 낮은 곳으로만 흘러가잖아?
즉 강을 끼고 타면 업힐이 없다는 거임
44번 국도를 타면 획고 257m짜리 업힐 타야됨ㅋㅋ

즉 강 옆으로 가면 개꿀이란 뜻이고
이거 이해 못하면 능지처참 ㅇㅈ?


아시발..

아시발2..

아시발3..

아시발4...


능지 처참한건 저였구요 ㅋㅋ


이렇게 짤막업힐이 5~6개 정도 있음
욕나오지만 못탈정돈 아닌 수준
(근데 아까 숲 업힐보단 힘듬)

코스 자체는 쭉 뻗어있고
(아닌가?)
교통량 거의 없고
노면상태 ㅆㅅㅌㅊ고
가끔 업힐 섞여 있어서
쌩쌩충들에게도 나쁘지 않고

나같은 느긋경치충도 만족스러웠음

특이사항이라면

이렇게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는 구간도 있고
(상태 좋음)

중간에 이렇게 고속도로 휴게소도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음
근데 4km만 더타면 편의점 나오는데 굳이?
나는 실제로 약한 봉크 왔는데도 그냥 탔음

뭐 이렇게 가면 홍천읍내 도착하고
필요시 여기서 보급하면 됨

홍천 시가지를 벗어나서 인제쪽으로 가는데도 교통량 별로 없음

가끔 옆에 자전거도로 있는데 그냥 차도에서 타도 ㄱㅊ을 수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