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철 6시50분거 타고 대성리에서 내린다음
천천히 양수가서 조인 하려했음
그러면 대충 100키로 초반?나올건데
갑자기 비신성 게이가 어차피 타는거 200키로
타서 장거리 훈련하죠 하면서 가스라이팅 갈김
그렇게 반복된 가스라이팅 끝에 나는...

새벽 3시 출발 해서 용비쉼터로 가서
비신성,포카포카 만나기로 함
평속25로 갔을때 약속시간인 7시10분을 맞출 수 있었다.
그렇게 가던중...

가평가는 길에 '고라니' 당할뻔 하고

가평 도착해서는 들개무리 보고

그리고 블박에는 어두워서 안보였지만
가평 나갈땐 고라니랑 평행주행함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5시를 넘기니
최고로 추워지기 시작 이미 손발은 다 얼었고
몸통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도 얼기 시작ㅋㅋ

그래도 어찌저찌 잘 버티며 한강 진입

하지만 이대로 용비까지 가기엔 시간도 촉박하고
제 시간에 맞춰도 여유로운 보급은 힘들것 같아

중간에 편의점 가서 아침식사하며 중도합류 선언

슬슬 올 시간에 맞춰

미음나루 앞에서 대기하다 지나갈때 뒤에 붙어서
양수까지 갔고 거기서 벙장을 만나서
'이제야' 벙 시작함 ㅋㅋ

바막 벗으니까 저지가 땀에 축축하게 젖어 있었음..ㅋ

큰 문제 없이 가평 코앞 도착

근데 벙장님 순풍이라면서요
왜 역풍인데요

가평 ~ 강촌 어머없는 길과 역풍을 뚫고
춘천 입성
벙장이 가려하는 닭갈비 집은 명동에 있기에
가는길에는 차량이 많은것이 필연적이었다
춘천의 지리는 내가 잘 알기에
최대한 안전하고 비교적 가까운 루트로

잘 모셔다 드리고 저는 하차함

비신성님이 왜 서울 안가냐고 끝까지 그러더라
"여기 올 때 길 웨미 없던거 보시고도 그런 말이 나오시나요ㅋㅋ" 하고 헤어짐

ㅈㄴ 춥고 힘들어서 사진 찍은게 뭐 없다
사실 그닥 찍을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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