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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짤은 초창기 XT유압인데, 지금꺼랑은 모양이 많이 다른게 보일거다.

오토바이용 구조를 그대로 카피한거거든.

아랫짤이 오토바이용인데, 리저버 탱크에 공기가 들어있는게 보이지?

오토바이는 뒤집을 일이 없기 때문에, 저런 중력식 리저버를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시마노에서는 뒤집어도 되도록 내부구조를 개량했지만...

초창기 유압식 자체를 처음 만져보는 샵들은 그냥 오토바이식으로 뚜껑 따고 오일 붓고 대충 마무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당연히 리저버에 공기가 남아있게 되고, 뒤집으면 그 공기가 위로 올라오면서 브레이크가 허당이 됐던거임.


현행 유압디브 모델들은 리저버의 뚜껑을 없애버리고, 리저버 안에 공기가 한방울도 없도록 하기 때문에 뒤집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뒤집었다고 브레이크에 문제 생기면 샵에서 블리딩을 등신같이 했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