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날 아침에 춥고 정신도 없는데 그거 바리바리 챙겨 가가지고 줄서서 맡기고 번호표를 받아서 따로 주머니에 챙기고…
드디어 스페셜보급소 도착했다 해도 일반보급을 굳이 놔두고 번호 트럭 찾아가서 스페셜보급 받은 다음에 가뜩이나 시간이 아까운데 어디 앉아서 우걱우걱 먹기까지…
설악은 보급도 빵빵한데 왜 굳이 스페샬보급이란 선택지를 염두에 두는지 이해가 잘 안됨
막상 스페셜보급으로 먹을 수 있는거는 코스에 편의점이나 수퍼에서도 팔고
스페셜보급이 정말 필요한, 완주까지 총 12시간 정도 걸릴만한 라이더는 체력적으로나 라이딩경험 미숙 등 안전상의 문제로나 출전 안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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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접수 취소했다 - dc App
우리는 12시간 타야해서 보급 다 들고타면 무거움..
ㄹㅇ인게 작년에 스페셜보급 안챙겨서 그냥 보급만 먹고 갔는데 부족하진 않았음
스페셜보급은 핑계고 담배펴야돼요
건 맞말 인정 ㅋㅋㅋㅋㅋ - dc App
11시간 40분 걸려서 범송합니다
올해는 그거보단 빠르지 않을까요… - dc App
올해는 한번 힘내볼게요!!!
12시간 3분걸려서 죄송합니다 역구령업힐에서 봉크왔느데 보급없어서 뒤질뻔함. 올해는 넉넉히 챙겨야지.
으 그렇군요 - dc App
12시간 완주 목표인 사람들도 최선을 다하는거니까 선수처럼 6,7시간대 목표인 사람들도 멋있지만 컷인 완주목표인 사람들도 존중해줘야지
자전거 오래타면서 느낀점은 걍 타면서 먹어야..
효율은 프렘에 파워젤 붙여놓고 떼먹는거지만 스페셜보금은 뭐랄까 낭만이 있달까,,
컷인 간당간당한 사람들이 체력 외 다른 부분들이 꼭 부족하다고는 할 수 없고 아슬아슬하게 들어오는 성취도 나름 뿌듯하지 그리고 기록에 돌아버린 사람들이야 말토덱스트린 과당 혼합물만 마시고도 상관없지만 일반 자덕에게는 대회 도중 ‘원하는’ 음식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재미임
흠 그란은첨인데 하기사 보급만들러서 빵빵하게먹고가면 그게 점심이긴하지 - dc App
지인한테 들은건데 그쪽 그룹은 다같이 완주가 목표고 점심 식당 예약도 했다고함 ㅋㅋㅋㅋㅋ 이렇게도 타는구나 싶었음
식당은 개쩐다
낭만 미쳤다 ㅋㅋ
점심..?저녁아니고? ㄷㄷㄷ - dc App
4점대 이상의 잘타는 고수들만 설악나가는 것도 아니고...자기만의 영양식 식사 챙겨서 먹는 게 그리 큰 잘못인가? 다양성을 인정해주자구...꼭 빠르고 효율만이 정답이 아니고 비효율도 낭만이라는 재미가 될 수 있잖아
뭐 이런 쌉소리에 추천이 8개나 달려있음?
이글보고 스페샬보급 먹엇따 - dc App
기록이 목표인 사람은 굳이긴 하지 난 귀찮아서 패스, 가방에 꿀호떡이나 먹어야지 ㅋ - dc App
완주에 의의를 두고 즐기면서 타는 사람도 많은거지 뭘;
각자 가진거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지 몇시간이 걸리는게 왜 중요함?
말하는 뽄세 하공
말하는 뽄세 하곤
이런글에 개추 14개나 박힌게 신기하네
존나 편협하네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