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출발해서 좀 타고 있다가 가민 삑삑대면 그제서야 시작누르는 병1신...
악명(?)을 익히 듣기도 했고 강원도쪽은 이동시간이 4시간씩 찍히기 때문에 자차이동하면 너무 피곤해서 아예 접수를 안했는데 근무표를 보니 시간이 빔.
원래 국종루트로 서울가기 하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양도표를 구해버렸습니다
문제는 택배가 금요일에 도착했구요
(원래 퇴근하고 바로 올라가서 홍천쯤에서 숙소 기웃거려볼 계획이었음. 6시출 10시 도착)
그거 외에도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저녁 8시라서 차라리 쉬고 새벽에 넘어가자고 생각함. 근데 막상 잠이 안 와서 결국 애매하게 12시까지 못 자고 인제로 출발
중간중간 휴게소 쉬어가면서 올라가니 4시쯤 상남중학교에 차 댈수 있었음. 피곤하니까 차에서 눈 좀 붙여야지 했는데 다른 차들 들어오고 하니까 또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대충 껌-뻑하니까 6시가 됨
전날 출발하며 사둔 쿼터파운더세트 주워먹고(이거 좀 JOAT한 선택이 됨... 소화가 안 되어서 신물올라오더라;)
대충 이동해서 갤럼들한테 인사박음
와 내가 여기에 서게 될 줄이야...
5천명이나 되다보니 확실히 출발선에서부터 느낌이 다름(그리고 왼쪽 새치기줄 사람아니야)
세카단 집합
아토믹실버 저거 타는 사람 또 있더라... 한정판 넘버플레이트 까보고 싶은 거 참았음.
같은 세카타는 ㅅㅃㅈㅇ갤럼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뒤로 흐른다음에 메디오탈려고요'라고 했는데 그 말 그대로 지키게 됨 ㅋㅋ 출발하자마자 바로 달려나가는데 못 붙잡고 그대로 흘렀구요(이 시점에서 가민 시작누름)
구룡령 -> 길긴 한데 탈만한데? 하고 넘어간 다음에
다운힐에서 '와 이거 리버스로 넘어야 한다고?'하고 맘속으로 욕함. 다운힐은 안전한게 최고긴 하지만 이렇게 긴 업다운힐이 반복될땐 평속 맞추기 위해 다운힐에서도 조금은 속도를 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워.(우측끝 잡고 한 7~80명은 보내준듯)
그리고 드랍잡고 내려와야 하는데 후드 잡아서 나중에 손아귀 아팠음
조침령 요약사진
(대충 눈으로 욕하는중)
그래도 초반 벽 넘어가니 헤어핀은 탈만했...다고 생각함.
조침령 끝나고는 약다운힐이라 신나게 달렸는데도 진동2교 삼거리까지 평속이 21km/h가 나옴.
여기서 고민을 했는데 내 배번 아님+잠 못잠+스페셜보급 안맡김+12시간 꽉채워서는 못타겠음이란 4단변명을 하고 미련없이 좌회전을 함.
원래 가져온 설탕물먹으면서 컨디션보고 보급소스킵하려고 했는데 갈림길 지나서 있는 보급소에 사람없는 거 보고 어차피 메디오런한거~이라고 변명 하나 더 남긴채 들어감.
ㅈㅇㄹ갤럼 와있길래 인사하고 보급 와랄ㄹ랄라하고 출발했습니다(7분 여기서 다쓴듯 ㅋㅋ) 나중에 다시 만났는데 장비이슈로 힘을 못 쓰신다고 하시던...
남은 성냥개비 적당히 태우고 메디오폰도 -완-
시간뜨는 패널 어디있는지 몰라서 그냥 메인무대에서 간단히 찍고 빠른 후퇴
씻고 국밥때리고 2시출발해서 8시에 집에 왔는데 어차피 이렇게 피곤하게 집에 올 거면 그냥 그란뛰고 완전히 뻗은다음 내일 내려와도 나쁘지 않았을거같단 후회가 남았슴다. 올해는 코스숙지한 셈 치고 내년에는 그란와서 완주하는걸로...
나도 메디오나 탈걸
스페셜보급 찍으셨음 그냥 내려와서 메디오타도 되셨을거같긴 함... - dc App
사진 귀여워 - dc App
내년 그란 완주 같이 갑시다. 너무 빨리가진 말고
목표는 높게 언더10 어떻습니까 ㅋㅋㅎㅎ - dc App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안되겠넹 그냥 완주목표로 ㄱㄱㄱ!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