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산 인력거 테스트 라이딩했다





산타자 트레일러

공간넉넉하게 2인승으로 샀음

주행 느낌을 말하자면 주행성능은 기존 브롬톤 유아안장 방식보다 비교도 안되게 좋다

다만 역풍이 불거나 방지턱을 넘으면 누가 뒤에서 자전거를 잡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차체가 굉~장히 길어져서 코너를 돌때마다 커진 내회전을 생각해서 여유있게 돌아야했다
이건 금방 적응되어서 괜찮았다






응애가 좋아하지 않을거라 예상 했는데 의외로 괜찮은듯 해보였다
자기꺼라고 입구도 닫고 관리 열심히 한다

그런데 확실히 유아안장에 앉을때보다 신이 덜나는듯 하다

원래 브롬톤 뒤에 타고 있을때는 덜컹거릴때마다 꺄하하 이랬는데 바퀴가 큰 트레일러는 덜 흔들려서 그냥 무덤덤해 한다




업힐&다운힐 테스트 해봤음

로스코는 접지력이 좋고 브레이크도 강해서 당연히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내리막 다 내려왔을때 드드득 소리가 나서 급히 내려서 긴급점검했다

트레일러 하단에는 유모차모드로 사용할때를 위해 풋브레이크가 있는데 방지턱을 넘을때 짐칸에 넣은 보냉백이 풋브레이크를 작동 시켜서 바퀴에 브레이크가 닿아있었다

이건 구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듯 하다

나중에 자전거 트레일러로 사용할때에는 풋브레이크를 빼버리던가 해야겠다





방열자세를 취하고 있는 응애

트레일러가 메쉬재질로 사방에 통풍이 잘되게 만들어져있는데 아무래도 안장보다는 바람이 덜 통하는듯 하다

다음 라이딩때는 강력한 휴대용 선풍기 넣어줘야겠다





좀 타고나서 느낀점은 트레일러가 브롬톤 유아안장 조합보다 훨씬 더 힘들다

트레일러가 너무 에어로하지 않아서 파워가 엄청 필요함

열심히 타면서 다리파워를 단련해야겠다




총평: 산타자 트레일러 꽤 쓸만한데 조금더 돈주고 에어로한 트레일러를 사는게 낫지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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