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자전거 얘기하다 자기도 잘 탄다고
나중에 같이 라이딩 하자고 함
그러다 오늘 새벽 작업 이후 시간이 난다고 해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엘파마 MTB 끌고 나오더라
자신이 잘 아는 다리 밑에 커피 판다고 ㄱㄱ
앞장 슨다길래 매번 피만 빨게 해주는 나로서는
겁나 신나서 뒤에서 피를 빨려고 하는데
심각하게 너무 느린 거야
너무 느려서 그런가? 허리도 아프고
강철의 엉덩이라고 자부하는
내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
그래서 내가 끝까지 선두를 섰음
너무 빠르다고 징징거리며 천천히 가자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게 사장이나 직원이나
자전거 타는 타입이 비슷하냐? ㅋㅋ
자꾸 징징거리길래 나중엔 생까고 달리다
멀리서 오는 기다려주고 그랬다
신정교였나? 다리 밑에서 파는 커피
아이스커피도 아니고
믹스커피인데 1천 원에 판매하고 ㄷㄷ
어떤 안장 파는 아재가 내 키에 비해
너무 작은 프레임 탄다고
안장 영업 겸 자꾸 귀찮게 하길래 도망 옴
삼막사데려가서 털리는거 약올렸어야지 ! - dc App
삼막사는 MTB아재들 꾸준히 오시더라 - dc App
주먹을 꺼내기전에
믹스커피 1천 원은 ㄷㄷ했어 - dc App
잘탄다고 하는사람 특 ; 못탐 못탄다고 하는사람 특 ; 잘탐
오늘 나시 로드맨들 좀 보이던데 겁나 빠르더라 - dc App
잘 탐의 의미가 좀 달라서
옆에서 자꾸 말을 걸어서 위험하다고 했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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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 dc App
같이 타는건 자전거 사진부터 보고 얘기해야지
수원쪽 담당이라 요즘은 서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서 ㅜㅜ - dc App
안장아재 이상한 안장 판매하려고 엄청 말 걸더라 - dc App
그 안장 아저씨 맨날 있더라.. 나한테도 영업하던데 진짜 얼토당토 않은 안장 달아줄라고함 ㅋㅋ
거기 술 파는 곳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았음 님 혹시 그 안장 저번에 주딱이 올렸던 안장 밑 레일이 ㄷ 같이 생긴 거 아니었음 스프링 달리고? 나보고 타보라고 하면서 리듬을 타야 한데
다른 사람인가 자기 이름 네이버에 쳐보라고 막 그랬음 치니까 기사 하나 나오던데 아무튼 안장 타보라고 자기 자전거 주길래 타봤는데 좌우앞뒤로 겁나 움직이는 신기한 안장이었음 나한텐 공짜로? 준다던데 너무 못생겨서 거절하고 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