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투척 

자출용으로 하드테일 하나 장만했는데 
그래도 산 한번 타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야심차게 출발함
근데 비와서 푸시같이 바로 집갈까 고민 좀 했음

초입부터 경사가 미친듯이 있어서 억지로 타다가 
결국 끌바함.. 근데 경치보고 다시 힘내서 열심히 타봄

초입만 경사 빡쎄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가볼만한데
가다보니 사람이 진짜 한명도 없어서 쪼끔 무서웠음..

유튜브 영상들 봐도 여기까지만 오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이 이상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판 붙어있더라 뭐 특산물 재배한다나? 그렇던데

내리막에 자빠질까봐 걱정 좀 했는데 MTB 브레이크 성능이 좋아서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음 근데 벌레들이 무슨 캐리어 인터셉터마냥 쫓아와서 ㄹㅇ로 열받음,,,, 
여름에 산 탈 사람은 대비책 마련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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