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파릇파릇 했을떄 이야기다


22 살정도 였을때 일거야  그땐 시발 나도   와꾸 안밀린다 라는 생각이있었다


할줄아는거는   음식점에서  서빙하는거 말곤   뭘 해볼 생각도  의지도 없었다  그런데  진짜 시발 서빙으론 하루 12시간  월2~4회휴무 하고 130벌기도 힘든때였어

정말  돈 만원이 귀했떤 때고  한시간 알바해봤자  맥도날드 버거세트 못사먹던 때였다   정확히 한시간 반을 일해야  사먹을수있어서

햄버거는 런치셋트말곤  엄두도 못냈었지  런치는  한시간 시급이면 먹을수 있었거든



그렇데 난 조선족들이랑 서빙을 하면서 정말 돈좀 쉽게 벌고싶다  라는 생각만 했었어

그러다   잡코리아  알바몬 같은곳에서  이태원에서 웨이터 구한다고해서  옷 깔끔하게 입고 머리 잘 꾸미고  면접보러 갔지


그런데  시발  이태원 여보여보 클럽 2층으로 오래

여보여보 클럽이라고해서   틀딱 클럽인줄 알았어


2층 가게 입구로 가보니   움직임이 뭔가  낙지새끼 마냥 흐믈거리는  미소년 타입의  웨이터가 있더라구

뭔가 시발 ?  어??  이새끼 뭔가 이상해? 라는 생각이 들었어


보통사람이 28FPS 로 움직인다면   그 웨이터는 60FPS 로 움직이는 느낌이야  

그땐 몰랐지만  아마  지금 생각컨데  사교댄스 하는 사람이었나봐

 그쪽애들 움직임이 좀  부드러워


그 웨이터 보면서  시발?  하다가    진짜  더러 ㅡ운 게이처럼 생긴 아재가 날 부르는거야

그 아재를 보는순간  미쳐보지못한 그 아재 뒤에 있던  댄스 홀 같은것도 보이고   시발 그냥 술집이 아니었어


그리고 그 아재 말투가 시발 뭔가 본능적으로 이상해 

어머~ 머머머  그래 왔어~?   호홓  이런 느낌이었어


그래도 돈 벌어야 하니  ...내가 선수로 뛰는것도 아니고 웨이터니까 터치는 없겠지 하는 마음에

그냥 시발 참아보고 면접...부터 봐보자 하는 마음에    오는 질문에 대답하는데


시발련이 갑작이 내  옆자리로 오더니  내 허벅지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여깅말야~ 일하면서 이런 터치도 올수있는곳인데  너 이런곳 처음이지~?

할쑤 있게써~엉    이러는거야



순간 시발  이성이 끊기는거야


토끼도 사자앞에서 이빨을 들이밀듯이   나의 방어본능이 터져버려서

내 허벅지에 있던 손 뿌리치고  왼손 훅을  그 아재  정수리에  박아버렸어

그리고  아...안영히 계세요~ 하면서  계단을 날라 도망갔어


그때 너무 무서워서 인사까지 해버렸어



나는 너무 무서워서   이태원에서 한강진까지  뛰어도망갔어  그 게이가 쫒아올까봐..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이 얘기를  군대 동기 후임들에게 말해줬더니   은근히 남자한테 성추행 당해본 애들이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