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걸고 아래 내용 방금 겪은 실화임



집 근처 일산호수공원 도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오던 잼민이가 확 꺽어서 나랑 충돌함


여기가 좌우로 큰 쉼터라 사람 많아서 속도 줄이고 타는 구간이라 많이 다친것 같진 않더라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임


왠 씨발 좆같은 40대 아재가 껴들어서, 애 부모한테 전화 안거냐 전화번호 남겨라 이지랄 시전함


솔직히 애가 크게 다쳤으면 당연히 했을건데,


걍 알아서 일어나서 몸 털길래 나도 그냥 갈라 그랬거든


근데 씨발새끼가 나한테 전방주시를 안했네 속도를 크게 냈네 이지랄을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여기 애랑 부딪치는거 첨부터 제대로 다 본거 맞냐',

'지금 속도 최대한 줄이고 타는중이고 얘가 갑자기 껴든건데 어떻게 피하냐'


계속 물어보니깐 말을 돌리더라, 그래도 꼬마앤데 부모걱정 안하게 전화주는게 도리 아니냐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경찰 신고라도 들어가면 선생님 찜찜하지 않으시겠어요?"


진짜 이렇게 말함


ㄹㅇ 뒤지게 패버리고 싶었음



그래서 일단 애한테 엄마 번호 물어서 전화 돌리고, 사정 얘기 하고 끝냈다.



그리고 그 40대한테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니깐 이 근처 막국수집 한다더라


직설적으로 물은건 아니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물어봄


내가 정확한 위치 물으니깐 그제야 말 돌리더라




만약 애 부모한테 연락와서 치료비 덤터기 쓰게 되면 이새끼 가게 별점 테러 조진다


글고 블박 꼭 달아라 위에 경찰소리 들었을때 열받는것도 받았는데 걱정도 한켠에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