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나스 빙에고의 아내 트리네 마리 한센이 덴마크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내용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요나스는 지금 한계에 내몰리고 있어요. 팀이 그를 너무 밀어붙이고 있죠. 엑셀 파일로 모든 것을 계산할 수는 있겠지만 사람들은 때로 선수 뒤에 있는 인간을 잊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그에게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낼 수 있는지도요. 이러다 모든 것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요나스는 팀과 함께하는 3주짜리 고지대 캠프에서 재충전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는 덴마크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찾고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게 어렵다면 우리가 온전히 우리 자신으로 있을 수 있는 다른 곳에서 함께 있어야 해요.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라요."
덴마크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얻는 것은 심리적 안정입니다. 하지만 고지대 훈련은 생리적 재충전, 즉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뚜르 드 프랑스 우승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두고 고지대 훈련이 과하다며 불평하는 것은 미친소리 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불만이면 고지대 훈련은 때려치고 덴마크 힐 클라임 대회에나 출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시 생선 공장으로 돌아가던가요.
또한 '엑셀 파일'로 상징되는 데이터 기반의 훈련 계획은, 심리적 안정과 같은 주관적인 감각의 함정을 피하고 오히려 번아웃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입니다. 이는 선수를 기계처럼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의 몸이 보내는 객관적인 신호를 가장 정밀하게 읽어내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물론 가족 입장에서는 "내 남편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모두는 가족들에게 남들과는 다른 존재이니까요. 중요한 건 최상위 레벨의 생리학적 원리는 보편적으로 적용된다는 겁니다. 요나스는 경쟁자인 포가차와 마찬가지로, 이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고독하고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그가 두 번이나 뚜르 드 프랑스를 제패할 수 있었던 겁니다.
"팀이 여러 다른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기보다는, 그가 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팀이 뚜르 드 프랑스 우승이라는 목표 하나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그가 우승할 최고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만약 다른 선수의 스테이지 우승에도 힘을 쏟는다면 그 힘은 요나스를 위해 쓰일 수 없게 되죠."
이것은 누가봐도 와웃 반아트를 겨냥한 발언입니다. 물론 모든 자원을 한 선수에게만 집중하면 우승 확률이 1%라도 올라가긴 하겠죠. 하지만 그 발언의 이면에는 팀의 역사와 동료 선수에 대한 존중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으며, 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무례한 주장입니다.
와웃 반 아트는 요나스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이자 팀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그런 그가 지난 몇 년간 모두의 기억에 남을 역사적인 희생으로 요나스를 지원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승리를 챙기는 것은 팀의 핵심 선수로서 당연한 권리이자, 팀의 사기를 드높이고 경쟁팀을 교란하는 최고의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요나스가 피해를 본 적이 있나요? 반아트가 지금까지 보여준 희생에 감히 누가 비판의 잣대를 댈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올해 비스마 팀의 업힐 트레인은 UAE보다 강할지도 모른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역대급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이처럼 완벽한 지원이 마련된 상황에서 대체 무엇이 더 부족하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요나스는 가정에서의 삶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그건 사이클링에서 얻는 기쁨과 비교해서 저울질해야 할 문제죠.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첫 아이를 낳았을 때부터 이미 그의 은퇴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셈이에요."
요나스는 굉장히 내성적이고 가족에게 크게 의지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때문에 조기 은퇴를 할 것 같습니다.
*추가
와웃 반아트가 이 기사에 반응 했습니다.
"어제 스테이지가 끝난 후 그 기사를 읽고 우리 모두 놀랐습니다.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팀을 위한 제 활약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세운 목표를 위해 항상 100% 헌신하며, 이번 투르에서도 그 목표 중 하나는 저 자신의 스테이지 우승입니다. 그 점은 요나스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명확한 사실이고,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겁니다. 우리가 여전히 친구냐고요? 물론이죠. 기사에 쓰인 내용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나스가 직접 한 말도 아니잖아요.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헌신적인지 잘 알 겁니다."
내무부장관은 어디에나 있다
요나스 퐁에가르
ㅋㅋㅋㅋ
와이프 빡세게 생기긴 했던데
ㄹㅇ 글고 요나스 비스마 들어가기 전에 생선 출하 공장에서 일했다는데 결혼하게된 경위가 궁금하네
요나스 와이프 처음 봤을때 엄마인줄 알았음
엄청 빡새게 생김
11살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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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ㅋㅋ 이렇게 갈굴거면 하나에 집중하란 말은 일리있는듯
근데 실제로 와웃 반 아트는 이번에 스테이지 우승보다는 완전 도메스티크 역할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
골때리네 운동 한번 안해본것처럼 보이는데 훈수보소 ㅋㅋ
덴마크가면 영웅대접 해주는데 옆에서 보고있으면 정줄 놓을만 하지 23년도 퍼레이드 보면 뽕 겁나 차겠더만 - dc App
이건 좀...
f1 같은 곳에서도 선수들은 자기 소리를 낼수 없고 최상급 스타들도 기껏해야 2년차 과장 정도 위치라 팀에서 까라면 까야함 ㅋ
10살정도 나이많은 아줌마한테 임@신공격당해 붙잡혀사는 퐁나스 빙에가르 ㅠㅠ
부부관계중 둘 중 하나는 발언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아내가 그쪽인갑지머
선수 본인이 아닌 가족들이 인터뷰할 내용은 아닌 느낌 저렇게 말하면 팀에서 남편의 입장만 난처해지는거 아닌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는거고 수많은 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요나스도 우승할수 있는거지 와웃이 스테이지 한두개 우승하는걸 나쁘게 보다니
팀이 전폭적인 지지를 원한다면 아지매가 팀 만들어서 그렇게 뛸 선수들만 모아서 운영하면 되겠네
그리고 전형적인 독박육아 마인드네 남편이 많은 시간 타지에가서 가족과 멀어져서 돈 벌어오는데 가족에 소홀하다는 뉘앙스 아무리 자전거가 좋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타는건 다 가족을 위해서 하는거 아닌가
진짜 어떤 종목이든 선수 가족들이 힘든 건 마찬가지인듯 이대호도 부상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 분께서 소변 수발까지 직접 다 하셨음
근데 작년 넷풀릭스 뚜르드프랑스편 보면 그럴만한게 인터뷰나 팀원들앞에서 말하는 것만 봐도 엄청 내향적인 성향이고 와이프랑 가족들에게 엄청 의지를 많이 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음. 코칭스텝도 업힐에서 와이프랑 애기 생각하라면서 독려하는 모습도 자주 잡혔었고. 멘탈적으로 엄청 도움이 되는것도 사실이라 상황이 된다면 훈련장에 와이프랑 애기들 같이있는게 멘탈에 큰 도움이 될거 같긴함.
일단 덴마크 힐클라임 대회는 ㅋㅋㅋㅋ
덴마크에서 제일 높은 산?이 200m대라던데 ㅋㅋ
윰보가 나간거는 분식회계 때문이지만, 요나스 와이프가 저 ㅈㄹ을 예전부터 계속하니까 비스마는 22년 우승 23년 그랜드투어 싹쓸이를 했어도 스폰서가 안들어오는거야.
반아트 형에게 왜그래! - dc App
이야.. 로글리치랑 반아트를 도움선수로 갈아넣어쓰면서 우승해놓고 저딴 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존나 노안같고 쎄보이던데 요나스만 불쌍하네 - dc App
팀에서는 객관적으로 요나스가 절정 폼 아니면 당연히 절정폼인 다른선수 밀어주는게 맞는거지 어딜 실력을 떠나서 내 남편만 밀어줘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