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상


해지기전에 빨래까지 야무지게 해서 말렸었음 


다들 자고있길래 일단 






야영장 입구에 화장실이 있어서 기억해뒀다 오~ 하고 들어감


500투그릭 받더라.. 원화로보면 200원이라 납득하고 들어감


일단 다른 화장실이 없고 똥이 마려웠기때문에...




의외로 상태는 멀쩡.. 돈받는곳이라그런가봄






갔다오니까 소한테 첸트 철거당하고있었음


똥냄새나서 동족인줄 안건가..






관리인?한테 쓰레기 잘 버리라는 얘기도 대충 듣고..





앞에 있는 마켓 들러서


수박맛? 시럽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랑


손 더러운건 좀 봐주세요 자전거에 손이스치기만해도 저래됩니다



에너지음료 한캔


여기서 먹을걸 더 사가지고 갔어야되는데 너무 안일했음






오늘 코스의 시작은 도하다....


시작부터 도하만 한 다서여섯번 하고










하루 웬죙일 풍경감상하면서 임도만 줄창 달렸다





물고기 사는 맑은 물에도 도하하면서 가고있는데 





뭔가 간지나는 간판이 있어서 일단 찍고 이거 뭐라고써있는거에요?ㅋㅋ하고 번역기 돌리려는데


인터넷이... 안된다...


사실 안되는거 알고있긴 했는데 갔다와서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그거 내가 갔다와봤는데 인터넷 안돼 사기야 이거




어쨌든 나중에 번역해보니까 쓰레기 잘 가져가라는 중2병스러운 뭐시기였음



그렇게 11시 48분? 에 멈춘 휴대폰은 아무런 신호를 받지 못하고....





아아... 이것은 다리라는것이다... 건너면 도하를 안해도 되지...






저기 텐트치고 밥해먹고있는사람들 있길래 좀 멀찍이 떨어진데 자리잡고



라면죽만들어먹음





해 뜨거울 시간대라 물놀이도 한번 조져주고





정리하고 느즈막히 다시 출발



여기는 고산지대라그런지 해가 늦게지고(9시반) 일찍(5시반에도 해떠있음)떠서 이동할수있는 시간이 늘어나갖고 좋긴하더라





그렇게 약 한시간을 달려....가다가 펑크입갤


쿠시코어 박혀있었는데 다행히 쉽게? 빠졌다


사실 가만히있는게 도와주는거같아서 전동펌프만 빌려줬음


테이프로 막을럤는데 비드가 안잡혀서 튜브 넣어서 조치완료함


샵 갔을떄 Co2를 샀어야됐는데.... 쩝








아침에 먹을걸 더 많이 사놨어야했는데 약간 모자라서 지나가던 유목민? 한테 번역기 돌려서 혹시 먹을거 돈주고 사든지 교환할수있는지 물어봄


여기서 없으면 시작지로 돌아가던가 돌파하던가... 근데 돌파하기엔 앞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그런거 없다해서 실망하고 일단 앞으로 가는데 갑자기 다시 돌아오더니 저 멀리 돈을 먹을걸로 바꿀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출발함


근데 저 말탄 아저씨?학생? 돌아오기 전에 무지개 떠서 분위기 지린다싶었음







가는 길은 도하로 이루어져있다..


도하 직후에 푹푹빠지는돌밭이라 방심하다 넘어질뻔함








어쨌든 머 여행자 쉼터? 같은곳에 도착해서 라면한세트랑 과자류 추가 보충함


저 동그란 과자 맛있어


옆에 아저씨들 구경하길래 호감작하려고 담배한갑 드렸는데






아저시가 즉석담배시연술해줌ㅋㅋ


슬슬 해 질 시간이라 잘 포인트를 찾았어야했는데


들어왔던데로 나갔으면 아무일 없던것을 좀 나가면 저 강 지나가는방법이 있지않을까해서 다른길로 쭉 갔더니





진짜 길이 없어서 걍 숲을 뚫고 넘어감...


인디애나존스에 나오는 존나 큰 칼 있었으면 어땠을까...


죄송합니다 ㅋㅋ...ㅈㅅ...ㅎㅎ...!!






이날은 비도 좀 많이 오고 돌풍도 막 불고 해서 밖에서 시시덕대진 않고 그냥 텐트에서 음성으로만 소통함


바람 너무 쎄서텐트 한번 날아갈뻔함....


밥 대충 해먹고 맥주 빨리 떄려박고 잤다





2일차 경로


내일은 험난한 조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