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90kg 좆돼지 로뚱인데 헬스 구력이 좀 오래돼서 파워는 좋은 편이란 말이야
스쿼트 1rm은 200임
어제 타다가 쉬면서 벤치에 있던 분이랑 스몰토크 하다가 안장 위치 이야기 나왔는데
나보고 왜 이렇게 앞으로 땡겨서 타냐는 거야
친구가 이게 트렌드라고 알려줘서 그냥 따라하는 거라고 하니까
파워 좋으면서 몸무게 나가는 편이면 굳이 앞으로 안 땡겨도 파워 잘나오니까
그냥 올드스쿨 세팅처럼 무릎 기준으로 맞추던가 아니면 살짝만 튀어나오게 안장 뒤로 땡겨서 편하게 타는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굉장히 존중하는 말투로 말씀해주셨는데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하고 스몰토크 좀 더 하고 빠빠이 했거든
제안 일단 시도 해볼건데 갤럼들은 우째 생각함?
맞말임?
피팅에 정답은 없어서 해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 dc App
그냥 다 시도해봐야겠다
ㅇㅇ - dc App
그건 파워 유무랑 상관 없는 트렌드임. 앞으로 오는 만큼 크랭크축과 가까워져서 페달에 몸무게 싣기가 편해져서 단기 인터벌 파워에 체중을 이용할수 있고 앞으로 올수록 안장은 높아지는데(크랭크축과의 거리가 동일하려면) 그럼 상대적으로 무릎이 낮아지고, 고관절각이 덜 좁혀드는 만큼 에어로 자세에서도 둔근 쓰기 편해짐.
다만 헬창이어서 몸무게가 무거우면 앞으로 올수록 핸들에 무게가 더 실리는건 어쩔수 없어서 그게 불편하면 뒤로 갈수는 있음 손저림이 심하다던가
뒤로 갈수록 에어로 자세 잡기는 불편함. 걍 상체랑 팔도 다 펴고 타는 폰도형 피팅임 헬스 해봤으면 알텐데 엉덩이 지나치게 뒤로 빼고 스쿼트 하면 허리 아픈것처럼 고관절각이 너무 좁아져서 적절한 범위의 힙힌지 각에서 나오는 둔근 파워를 쓰기가 힘들어짐. 배쪽공간이 좁아져서 숨쉬기도 힘들고.
파워 쎈놈은 그게 낫다는 말은 그냥 바로 반박 가능한게 헬창이든 뭐든 프로가 더 쎔
손저림 크게 없으면 그럼 걍 그대로 타는게 나을라나 한 5~60키로 타면 좀 불편하긴 한데 대부분 70정도에서 끝나서
그정도면 없는거라고 봐야함. 앞 포지션 때문에 저리는게 문제 될 정도면 10km만 타도 통증이 있어야 함
또 손저림도 포지션이 앞이면서 핸들이 낮기까지 해야지 생기는거고 아마 스페이서 다 빼지도 않고 탈텐데 그럼 문제 없을거임
단기 인터벌이 아니어도 앞으로 올수록 고관절 각이 펴지기 때문에 숨쉬기, 허리 통증 다 예방이 되서 여러모로 좋음. 이제 거의 뉴 노멀이라고 봐야 함 앞에서 타면 무릎 아프다고 주장하는 빡통대가리 색기들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걍 안장 높이가 충분하지 않거나 클릿이 너무 앞이라 그런거임.
아 클릿도 새끼쪽 중족골에 클릿 센터 비슷하게 맞춰라
@-과거의망령- 개인차가 있는데 진짜 특이한 1% 미만 아닌 이상 새끼쪽 중족골 근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다해보고 편한거 해. 남들이 뭐라건 사람마다 유연도도 다르고 비율도 다달라서 뭐라 말하기힘듬
토크렌치 들고 한번 타야겠다
1. 편하고 안아픈거 2. 계속 한 자세로 쭉 타는건 아니라서 안장에 앉는 위치 조금씩 옮겨 가면서 찾아보기 - dc App
2~3시간쯤 타면 손은 좀 불편하긴함
@ㅇㅇ(175.200) 손은 논외긴 하죠ㅋㅋ 체중을 핸들에 오래 의탁할 때 나타나긴 하는데 일반적으로 안장 앞뒤랑 큰 연관성이 있다고 하기엔 좀 그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