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비슷한 사례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어떻게 진행되는가 등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우선 사고 개요는
동일 차선 주행 중 선행 주행중이던 차량이
'방향지시등 미사용', '사이드 미확인 및 우측 미확인 후 급우회전' 하여
후행 주행중이던 제가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 중 발생한 미접촉 사고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후두부 충격, 상·하지 타박상, 목과 허리 통증 발생으로 병원 치료 중이며

장비는 자전거에 작은 손상이 있었고
헬멧이 완전 파손되었습니다.

이후
자전거를 구입처에 정비를 맡기고
상대방 보험 대물 담당자에게 연락처 전달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실비율 및 대물 진행 상황에 대한 연락이 없어
오늘 '매장에 자전거를 계속 맡겨두는 것도 폐고 얼른 회수하고 싶은데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가?' 연락하니

'자전거 수리비가 얼마 정도 나오냐?'
'자동차도 도색비가 나올텐데 그럼 자전거가 손해 아니냐?'
'그러니 대물은 서로 없는셈 치고 넘어가자'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 자전거와 상대 차량과의 충돌이 없었는데
도색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아
블랙박스 영상을 다시 확인해보고 '충돌이 없었다'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그렇다면 보험이 있느냐'
'보험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겠다'
'없다고 하면 구상권 청구를 하는 수밖에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고.

저는 '자전거는 자차보험 대상이 아니기에 보험사 연결은 불가능하다'
'차랑 도색의 경우 나의 과실이 확정된 경우에 고려하겠다'
'자차보험 대상이 아닌 내가 연결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하거나 과실 판단 유보하는 것은 부당하다'
라고 이야기를 전달하였고

차량 수리는 없는것으로 하고
견적서를 보내주면 지급처리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자전거 구매처에 견적서 요청을 해둔 상태이고
대물 보상 지급 및 대인 합의도 이뤄지는대로
진행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