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하드테일동호회 있을 때

18년식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프로

타고 있었는데 


왜 락샥 쓰냐 폭스카시마코팅 되게

얼마나 부드러운데

자기자전거를 타보라고 권하며


아니 영업해서 돈도 있는 양반에

왜 아직도 스램 기계식쓰냐

시마노XTR DI2가 얼마나 부드럽고

편하지 그리고 왜 이거 앞에 한장밖에 없어


38/28 XTR 크랭크와 전동뒷그룹셋을 권하며


동호회 사람들 거의 다 XC풀샥 타고 있는데

왜 본인만 하드테일을 끌고 와

리어샥이 있는 거랑 없는거랑 승차감 다르다니까

얼마나 부드러운데


쓸데없는 돈낭비 세뇌교육을 받아서 이거 저거

질러보니까 다 쓸데없더라

그냥 쓸모있던 게 카본핸들바,체인링 T 늘리는거 휠

근데 휠은 이미 순정상태에서 좋은게 있어서

더 좋은 거 끼우려면 내가 타고 있는거 자전거 팔고

그냥 스웍 에픽 하드테일을 사는게 더 괜찮아서

했는데 조합이 락샥 시드브레인샥의 스램 X01기계식의

정확한 변속이랑 깔끔하게 페달링만하면 되는 스타일에서


뭔가 이거저거 리모트랑 변속쉬프트 늘어나고

너무 조작감이 흐물흐물 해져서

다시 원상복구시키고 돈 400만원만 허공에 태움

이돈으로 그냥 타막 익스퍼트나 한 대 더 살 걸


근데 인생이 반복이라고 살면서 BMW530i 사서

수리센터랑 호환애프터마켓 정보 얻으려고

동호회 가입하는데


M시리즈 버컷 사이드킷 카본스포일러

ECU 튜닝 레이스3칩? ㅋㅋㅋ

이거 권하는 또라이들이 또 있음

530i값이랑 그 부품값 합치면 그 돈으로

M5 프로모션 받으면 그냥 사겠다.


지금 프로모션 겁나 퍼주고 있어서 ㄱㅎ점에서

그냥 1.1억만 주고 가져가라고 하는데 무슨


어떻게 보면 자전거로 한 번 500-60만원 허공에 날리는게

나중을 보면 교훈값으로 싼 거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