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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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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엔시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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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귀신같이 덥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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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 43도 찍음 자전거타면서 이런 온도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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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배고파서 편의점갔는데 왜참치토핑 하나가 없냐

저거 먹고 보급안하고쭉달려서그런가 힘들어서 중간에 쉬었음

10퍼센트짜리 업힐 올라가는데 양쪽 허벅지에서 안멈춰? 쥐날게. 이런 느낌으로 쥐날랑말랑 협박 존나해가지고 제발여기만올라가면 쉴테니 그러지는 말아다오 하고 달래면서 왔음

그리고 그 다음은 7퍼 200미터짜리 오르막, 6퍼 300미터짜리 오르막 기어 다 털고 원만하게 해결했음. 그리고 후오늘도 무복했다!! 하면서 집 대문에서 클릿빼고 정자세로 서자 마자 ㅋㅋㅋㅋ

양쪽 허벅지 쥐옴ㅋㅋㅋㅋ 다리가 굽혀지지도 않아서 탑튜브에 앉지도 못하고 그냥 핸들바에 기댄채로 아 시발 살려줘… 하면서 5분간 가만히있으니 풀려서 어찌저찌 들어왔음

밤에 자다가 쥐나서 깰까봐 무섭다 4년전에 200에 3200짜리 어드벤처 탔을 때 쥐나서 한시간동안 다리 주무르느라 잠을 못잤었는데 그럴까봐 두렵네

아직 밖에있는천애자창이있을진모르겠지만 쉬어라… 진짜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