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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새끼가 이거리를 타면서 보급식으로 가져간건 뭘까요?
A: 물 500m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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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서 구리까지 타고왔을때
이땐 심지어 물도 안샀음 ㅇㅇ 그래도 이때까진 싱글벙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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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타다 진짜 뒤질것같아서 근처에서 물한병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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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자전거길 처음타봤는데 신기하더라 길도 재밌고
맨날 한강자도만 타다가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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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날때부터 뭔가 이상하긴 했는데 악깡으로 탔음
봉크는 한 200km씩 탈때나 나는줄알았음 ㅇㅇ
물의정원 지날때쯤부터 갑자기 배가 꺼지더니 그담부터 머리 띵하고 토할것같아서
대충 아무데나 세워두고 찾아보니까 봉크래
가장 가까운곳 편의점 찾아보니까 5km떠서 진짜 가는동안 몇번 길에 박을뻔함
몸이 내맘대로 안움직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뭐먹고 용산역까지는 타고갈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타겠어서
경의중앙타고 복귀중
담부턴 아무거나 먹을거라도 들고가야겠음 진짜 무섭네 훅들어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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