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구력이 오래된 로붕이들 보면 초보 로붕이가 저지른 기도 안찰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안쓰고 싶었는데
나같은 실수는 나만으로 끝냈음 싶어서..
1. 체력을 과신함.
그럭저럭 타볼만하겠다 싶어서 그리고 다른 일행들도
왕년에 한가락 하시던 분들이라 늦게까지 술먹고 과식하고
수면 시간을 줄이는 실수를 해버려서 오는 내내 체력고갈에
컨디션 조절 실패를 달고감...
다들 알다시피 종주는 하루 150키로 이상 달려야 3박4일정도에 끝나는데 우린 4박5일을 찍었음...
2. 일정에 쫒겨서 무리함
첫날 조진 우리 일행은 일정을 만회 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코스를 잡음..근데 숙취와 소화불량 더위크리로 쳐지는일행이 생기고 일정이 소화가 안되니 다들 날카로워지기 시작함...
3.코스 숙지가 제대로 되지 않음.
길을 숙지하지 못해서 길도 잘못들고
오는 내내 내 핸드폰으로 이튜브라이드+ 멀티윈도우로 카카오 지도를 보니
보조배터리도 딸려서 결국 내 로그가 날아감
4.불필요한 짐을 들고가서 몸에 부담이됨
준비에 실패하면 실패를 준비한다는 생각에 필요 이상으로
짐을 챙겨 버려서 오는 내내 몸에 부담이 됨
칫솔 치약 같은건 숙소에서 얻음되는거였고 져지나 빕숏도
샤워할때 빨면 되는거였는데 불필요한 짐을 챙겨가서 고생만함..다음 코스를 갈땐 백팩이 아닌 자전거에 다는 패니어를 달아서 갈까함..
다른 로붕이들은 나같은 실수를 안하고 잘다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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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사완주했자너~ - dc App
더운데 대단하십니다 진짜 혓님 존경합니다 ;; - dc App
완주추 안전이 최고 - dc App
패니어추 강철체력 존경합니다
더운데 탔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