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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다녀온 3주 전 이후 양평해장국에 선지 추가를 한 오늘까지.
저녁에 술과 고기를 안 먹는 꼴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통풍을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안방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로싸갤에서 통풍걸린 븅신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좆됐다,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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