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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지리산 은메달...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리산 은메달을 따러 가기로함...

원래 금요일 북악 출사+대사관로 벙을 쳤다가
목요일 퇴근 시간까지도 비소식이 있어서 벙폭함...

지리산 일대 날씨는 어떤가 해서 보니 날이좋음...

바로 퇴근중에 급벙 글 올리고...
그렇개 게이딩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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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가서 저녁먹고 부랴부랴 짐챙기고
비신성 게이 접선하니 밤 10시...

남원에 24시 찜질방이 2개있길래
하나 찍고 갔더니 폐가마냥 깜깜해서
다음 찜질방에 가서 2시간 좀 안되게 눈붙이고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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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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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cp1에서 사진찍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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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발하고 나니 안개가 엄청났다..


시원하긴 했는데 온몸에 물기가 생기고
고글에 김 서려서 고글 헬멧에 꼽고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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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 고산터널 도착...

비신성 갤럼은 여유있어 보였는데
내 표정엔 여유를 찾아볼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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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cp3인 성삼재 정상 도착

편의점 자리가 없어서 그늘진 곳 아무데나 걸쳐 앉아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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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한장)
보급 후 내려가는데 유선생 갤럼도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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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4 정령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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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에서 내려와서 운봉읍의 부일관이라는 중국집에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었다.
맛도 좋고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오도재 업힐에서 중간에
그늘에서 잠깐 쉬어갔다...
더위에 지쳐 죽을까봐
수분도 보퉁하고 파워젤을 하나 흡입했다...

그리고 다시 오도재 정상으로 가는 길에
아까 스쳐지나간 유선생 갤럼이 영상을 찍어주고 있었다...

힘들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영상 감사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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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5 오도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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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6 수분령 아치다리 도착...

수분령 오르는 길도 너무 힘든게...
죄다 땡볕이었다...
오죽하면 구름님께 빌었다...
그늘 좀 만들어 달라고...


마지막 cp가는길도 너무 힘들었다...
무수한 낙타고개...
속으로 욕이 절로 나오는 코스...
결국 낙타에서 또 퍼졌다...
저번에 동메달 딸때도 그랬는데...
좀 더 잘 먹어서 덜지치는 수 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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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7 남원의료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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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짓을 또하다니....
근데 더 긴 메가폰도를 타기위해 이짓을 했다는거...
9월에 한번 더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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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과 마찬가지로 사우나에서 호다닥 씻고 바로앞 짬뽕집에서 짬뽕과 탕수육을 시켰다.
저번엔 짜장을 먹었는데
이번엔 짬뽕을 먹었다.
재료가 푸딤하고 신선하다.
힘들게 타고 난후라 그런가 더 맛있었다..

탔으니 집사야지..?
운전 말선으로 다시 서울로 향했다.
7시즘 출발했는데...
중간중간 가면서 가서 서울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급벙이었지만 함께해준 비신성 갤럼 감사하고.
즁간에 마주친 유선생 갤럼도 더운날 투어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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