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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어제 혼자 야라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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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멍무이랑 탔워로
념글을 보내준 울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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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만 타도 념글로 보내주던 치트키 멍무이
(사실은 10살 연하 여친 로드 입문썰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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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배변판 놓고
침대배변 하던 울 멍무이는
또 한 번 내 침대에 지도를 그리고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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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7만원 빌리려다
허벌나게 극딜먹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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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에서 77만원을 쓰게 만들고 떠낫어
(염습 화장 진행할 동안은 사진 찍을 생각도 안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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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은 딱 하나야
아침마다 장난감을 누르면서
하염없이 뾱뾱소리를 듣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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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언할 수 없는 허전함은
A4용지에 스며든 잉크를 향한 걸까
한 줌 무기물로 변해버린 뼛가루를 향한 걸까




아무렴 남에집 개ㅛㅑ끼 죽은게 별일이냐
부모님이래도 모르는 사람이면 감흥도 없을탠데

원래 자전거 타면 눈이 엄청 건조해지는데
어제는 엄청 촉촉하게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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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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