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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조기축구 가면 맨날 윙백만 함..

그날 상대로 만난 팀 공격수가 애매하게 잘하는 척 자신감 완충한 배나온 아저씨였음

하는게 아주 지저분함 배로 들이밀기 맘대로 안된다고 짜증내기 등등 좀 불안했는데

2시간중에 진짜 꿑나기 5분 남겨놓고 공받으러 가는데 그 아재가 걍 뒤에서 들이 박음......

체중이 한 20키로? 차이날거같은데 나도 그냥 무방비 상태니까 몸이 붕~ 뜨면서 그 아재 밑에 깔림

먼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구포국수 한봉지 째로 반절로 부러트리는 소리 나더라고요

아마 깔리면서 무릎이 좋지 않은 각도로 돌아가면서 임계지점 넘어간듯....

개아픈데 아재는 그냥 쿨 하게 가버림 저도 그냥 괜찮다 하고 남아있다 정리하고 나옴 ㅋㅋ 아픈거보다 집가서 혼날 생각에 더 슬펐음... 다행히 3도? 부분 파열이라 수술 할 필요 없이 걍 자연치유 ㄱㄱ 하라해서 자연치유(를 방자한 방치) 했지만 여전히 통증 존재..

한 3주 제대로 못걸음 그뒤로 큰 축구장 1절 못가게 금지 당함

근데 신기한건 자전거 타면서 아픈게 많이 사라짐(?)

자전거 타다가 제일 크게 다친거) 아무도 없는데 멈추다가 혼자 넘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