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몇년 전 겨울 새벽에
예전에 살던 동네 갔다가
겨울비 내려서
다니던 초등학교 앞 문방구 밑에서 눈 그치는거 기다리면서
하늘 올려다 보는데
그 풍경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막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 주황색으로 비치면서 내리는 거
그런게 자전구 타는 재미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