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프로 선수들에 맞추는 게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임
프로 선수들의 포지션과 셋팅은 오로지 속도에 맞춰져 있음
한 경기 안에 1초라도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연구된 셋팅임
근데 과연 이게 인체공학적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함
애초에 속도에 몰빵이 되어 있으니까
그럼 일반인이 얘네 자세를 따라할 때 생기는 문제가 뭐냐면
얘네는 이런 비인체공학적 셋팅과 자세로 한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으면 그만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가 않음
99%는 건강을 위해서 타는 걸 텐데 건강이 아닌 속도를 중요시하는 선수들의 셋팅과 자세를 따라한다는 게 좀 모순 같음
셋팅 얘기하면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는게 이런 이유인 듯
누군가는 속도를 중요시하고 누군가는 몸을 우선시하고 각자 기준이 다르니까
다만 일반인 기준에서 어떤 셋팅이 정답인가를 따지면 무조건 몸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함
어차피 일반인들은 셋팅으로 유의미한 속도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봄
최대한 몸 무리 안 가는 관절 건강 중요시하는 자세로 타는 게 좋다고 나는 생각함
이게 딱 과천 유명 피팅샵 의견. 일단 동호인은 안아픈게 최고다... 선수할거 아닌이상 비대칭이면 어떻고 정석이랑 다르면 어떠냐... 안아프면 다 된거지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선수는 몸이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 속도를 잡기 위해 피팅을 하는데 동호인 수준에선 몸에 무리가 가면 안되고 오래 탈수 있어야 실력이 늘기 때문에 속도는 후순위로 생각해야 된다고 봄 - dc App
오로지 속도만 생각한 세팅이면 3주짜리 그랜드투어 못 뛰지 절대 속도몰빵세팅 아님 물론 속도에 치중해서 무리한 세팅으로 타다 허리부상 입는 케이스도 분명 있지만 적어도 최근 트렌드는 아닌듯
프로선수들 골병 엄청나게 들고 가장 많은게 허리임
https://pubmed.ncbi.nlm.nih.gov/20847225/
@글쓴 로붕이(175.223) 최근 트렌드가 아니라고 예전 프로들 안장 하늘높게 뽑아쓰던 세팅이랑 지금 세팅이랑 비교해보셈
@뺟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안장 높이는 다리 길이로 결정하는 거라 안 바뀌는 거였는데 요즘은 덜 뽑는다는 건가 상체는 오히려 좁히고 수그리게 변화했는데
@글쓴 로붕이(175.223) 세팅이 그렇게 단순한게 아님 그럼 피팅 전문가가 왜 있겠음 안장 높이가 그대로라도 (한가지 예로) 요즘처럼 앞으로 밀고 짧크쓰고 거기에 스택 리치 맞추면 허리를 덜 굽히고도 상체각을 숙일 수 있음 예전처럼 낙차 무식하게 안 주고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 포지션을 낮추는 방법을 계속 궁리해온 거임 스택 올리고 짧크쓰고 그런게 다 에어로와 파워가 잘 나오는 편안한 세팅 사이의 최적점을 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서 그것도 결과적으로는 1초라도 빠르게 결승점을 통과하기 위해 연구된 세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인체공학 무시하고 한 경기만 버티자 이런 세팅은 절대 아니라는 거지
@뺟 1.세팅이 단순하다고 한적 없음 오히려 복잡하다고 했지 2.니 말대로 허리 덜 숙이는게 최신 트렌드면 오히러 내 글에 신빙성 더해주는 의견임 3.한경기만 버티자가 아니라 선수들 피팅은 속도에 몰빵되어 있고 선수들 허리 부상 잦은 것도 팩트임
@뺟 1 이건 의미업는 말꼬리잡기니 내 말실수로 두고 넘어갑시다 2 허리를 덜 굽힌다는 거지 상체를 안 숙인다는 게 아님 3 프로들 펠로톤 안에서 개편하게 탐 / 허리 부상이 포지션 때문인지 과도한 훈련 때문인지 알 수 없음 (+최근 트렌드가 허리에 상냥한 쪽으로 바뀜)
@뺟 2.허리를 덜 굽히면서 상체를 더 숙인다는 건지 아니면 예전하고 똑같이 숙인다는 건지 그러면 오히려 경사가 좁아져서 척추에 무리 더 올 텐데? 3.척추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록 건강에 안 좋다는 건 그냥 고정된 사실인데 어떻게 알 수가 없음 허리 숙이고 탈수록 건강에는 안 좋다는 건 당연한 결과지
@뺟 2 짧크, 높은 스택과 거기에 맞춘 리치 등이 허리를 덜 굽히면서 포지션을 낮게 가져가려는 방법을 궁리하면서 나온 방법들임 로드 뿐만 아니라 TT 포지션들 봐도 무조건 허리를 굽히는 쪽으로 가지 않음 3 원인이 어느 쪽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은 님이 링크한 논문에 대한 말임. 저기선 자전거 선수들 대다수가 허리나 무릎에 오버유즈 인저리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뿐이지 그게 포지션 때문인지 그 포지션으로 과도한 훈련과 경기를 뛰어서인지를 알 수는 없다는 말임 게다가 저 논문은 현재 프로들 세팅과 상당히 다른 2010년에 작성된 논문이라 더더욱 그걸로 요즘 프로 세팅이 허리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세팅이라고 단언할 근거도 되지 못함. 또 펠로톤 안에서는 다들 편한 자세로 탄다는 것에 대한 반박도 못 됨
@뺟 허리를 굽히는 것과 상체각을 낮추는 것에는 차이가 있고 또 프로라고 항상 빡세게 에어로 깎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타지 않는다는 걸 빼놓으면 더이상 얘기가 진행될 것 같지가 않다 슬슬 잘준비하러 갈거니 이 뒤론 알아서 하셈
@뺟 펠로톤 안에서 편하게 타는 거랑 프로 선수들 허리 부상 잦은게 무슨 상관인지 도저히 몰라서 말을 안 했는데 무슨 상관인 거임 대체? 저 논문을 반박하려면 최신 바뀐 트렌드로 인해 변화된 부상률에 대한 자료를 가져오면 됨 나는 그걸 못 찾아서 저걸 가져온 거고
@글쓴 로붕이(175.223) 경기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펠로톤 안에서는 본문의 주장과는 달리 허리에 부담이 적은 자세로 탄다는 말이지
@뺟 이제 진짜 빠2
@뺟 경기 시간 이외의 훈련 시간이 99%를 차지하고 그때도 경기랑 같은 셋팅을 할 테니"프로 한경기에서눈 편하게 탄다 그러니 허리 숙이고 탄다고 아픈건 아니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될 수가 없음
@뺟 님이 지금 하는 소리가 어떤 거냐면 "축구 선수들은 방향 회전을 많이 해야 해서 발목 부상이 잦다"는 주장에다 "한경기에서 방향회전 해봤자 백번 정도다 그러니 방향회전은 발목 부상의 원인이 아니다" 하는 거랑 똑같은 거임 근데 걔들이 그렇게 경기만 뛰는게 아니니까 문제인 거지
훌륭한 피터라면 현재 실력도 감안하고, 받는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원하는 피팅을 해주는게 맞다고 봄
문제는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무 생각이 없거나 아픈거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이라.. 소통이 잘 안될듯 ㅋㅋ 그런 경우는 정석대로 편한 포지션으로 해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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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실제로 골병 엄청나게 듦
https://pubmed.ncbi.nlm.nih.gov/20847225/
일반인도 죽자고 타는데요
공감합니다 개추
요즘 무지성 풀컷 외치던 사람들 많이 줄어들음 그저 월드투어에서도 풀컷 안하는 선수들이 많아져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