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프로 선수들에 맞추는 게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임
프로 선수들의 포지션과 셋팅은 오로지 속도에 맞춰져 있음
한 경기 안에 1초라도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연구된 셋팅임
근데 과연 이게 인체공학적인가 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함
애초에 속도에 몰빵이 되어 있으니까
그럼 일반인이 얘네 자세를 따라할 때 생기는 문제가 뭐냐면
얘네는 이런 비인체공학적 셋팅과 자세로 한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으면 그만이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가 않음
99%는 건강을 위해서 타는 걸 텐데 건강이 아닌 속도를 중요시하는 선수들의 셋팅과 자세를 따라한다는 게 좀 모순 같음
셋팅 얘기하면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는게 이런 이유인 듯
누군가는 속도를 중요시하고 누군가는 몸을 우선시하고 각자 기준이 다르니까
다만 일반인 기준에서 어떤 셋팅이 정답인가를 따지면 무조건 몸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함
어차피 일반인들은 셋팅으로 유의미한 속도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봄
최대한 몸 무리 안 가는 관절 건강 중요시하는 자세로 타는 게 좋다고 나는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