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출장때문에 강원도와야해서 하루일찍 넘어온 김에 코스 찾다가 괜찮다고 해서 타봄

기억 미화되면 모르겠지만 일단은 안 괜찮았다

라이딩가즈아에 있는 코스는 미시령-한계령타고 양양으로 돌아오는 거였는데 역방향으로 돌리고 좀 짧게 바꿈. 근데 사람들이 코스를 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읾,,,


양양 넘어와서 오색온천 입구까지는 아침이라 통행량도 적고 기온도 낮았음

다만 코스를 짧게 짰더니 옛길없는 왕복2차선 터널 통과에 좀 귀찮은 낙타등이 두번 들어있었어.

아 이집 업힐 너무 넉넉해요
반대편으로 타고 다운힐쏘는 외국인팩 봐서 서로 힘내라고 응원함.

한계령그란폰도 때 안찍었던 거 이제 찍음

신나게 다운힐 쏘다가 미시령 옛길 들어서면 이런 계곡이 계속 옆에 보임. 기온 제법 올라가서 그런지 뛰어들고 싶었워

다만 계곡끼는 거 빼고는 길상태가 좋지는 않았음
암튼 왼쪽-진부령/오른쪽-미시령

현수막가지고 징징대서 ㅈㅅ
피할수 있기야 하지만 그래도 위치 좀 그렇지 않니

미시령은 한계령이랑 달리 고각+길상태 안좋음+와인딩하러 온 차들 개많음이라 대환장상태였음.
중간에 와인딩하던 차량끼리 사고나서 보험 기다리는 것도 보고...갤럼들은 아침에 여기를 가고 상대적으로 길상태 좋은 한계령을 나중에 오르도록 하자

내려다보이는 속초시내와 다운힐 걱정

다운힐 스낄이 없어서 브레이크 푹 익힘.
대충 화악산 다운힐을 두배로 늘린 느낌인데 전에 타던 구형 라이벌이었으면 악력 모자라서 식겁했을거같음.
울산바위 쉼터에서 로터 식힐 겸 사진찍고 식은땀도 씻어내리고 출발했워

쉼터가 대충 절반정도 위치에 있고 그 밑으로는 각이 다시 완만해져서 시내까지 이어짐. 귀가하는 차량이 많아서 조심조심 돌아와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