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본격적인 라이딩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칭구랑 둘이서 천호동 다녀옴. (차는 칭구차로 가고 밥은 내가 쏨)
12시쯤 출발해서 1시반 도착.
주차는 바로 앞에 공원주차장을 이용.

일단 배고파서 사거리에 식당이름이무슨 면옥이었는데 거기로 갔음.
입구에 꼴라고 2대가 이쁘게 주차되어있었음. (내가 앉은 테이블 바로 앞쪽에 자덕 바퀴벌레 커플)
들어가자마자 화장실로 직행. 식전 경건한 마음으로 시원하게 방광을 비워내고 든든한 국밥메뉴인 무려 16000원짜리 갈비탕 2개 시켜먹음.
대략 울동네 12000원짜리랑 퀄리티가 비슷함. 고명에 대추랑 계란지단이 없길래 좀 거시기했음. 그래도 뼈다귀 양과 국물맛, 고기 식감은 좋았음.

배부르니 본격적으로 쇼핑시작~
첫번째로 Q3 머시기 고글샾에 들어갔는데 고글은 살리체 변색고글 생각하고 왔는데 이것저것 다 착용해보고 결국 살리체 인터넷가격보다 좀더 싸게 구매함.

피쎄이 매장에 있는 알바옵틱스 고글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고글을 이것저것 써봤는데 (알바옵틱스 프레임이 요상해서 스킵) 착용감만 놓고보면 poc아스파이어 단연코 원탑이었음. 겁나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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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두 얼큰이라서 렌즈 알맹이 큰걸로 픽.




다음으로 여름용 빕숏 카스텔리로 깔맞춤 하기 위해 매장 들어가서 시착해봄.
(상의는 인터넷으로 L사이즈 엔트라타V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딱 맞음. 빕도 L짜리 살까 하다가 어깨끈 때문에 입어보고 사야겠다 생각하고 주문 안함.)
원래 사려고 생각했던 14만원짜리 엔트라타랑 엔듀런스용 17만원짜리 있었는데, 봉재 마감 마음에 들고 패드도 좀더 상급인 엔듀런스로 결정함.
그동안 알리발 싼틱만 입던 로뚱이니깐 성능 체감 오질듯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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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렛이나 바람막이도 사려고 했는데 여름용은 3월초에 매장입고 된다해서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함.
아, 그리고 카스텔리는 오늘 갔던 샾중에 유일하게 할인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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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흰색 헬멧을 살 계획으로 온거라서 깔맞춤을 위한 흰검 클릿슈즈도 질러버림.  샾에는 벨로라인 사장님인거 같은데 유튜브도 찍는걸로 알고있음. 이건 차 트렁크에 짱박아둬서 사진이 없으니 인터넷 짤로 대처함. 정가에서 10% 할인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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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헬멧은 나온지 1주일도 안된 따끈한 신상 프리베일2 벤트 아시안핏임.
매장에 사이즈별로 딱 1개씩만 소량 입고된 모델임.
시착을 해봤는데 같이간 친구놈이 이쁘다고 극찬을 하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렀음. 이건 재고가 없기때문에 매장 진열된거 그대로 들고옴. 뚜껑 윗부분이 흰색이 아니라 베이지+옅은회색 느낌의 색감임.
홍진L 사이즈 쓰는 대두인데 M사이즈 아주 약간 헐렁했음.
아시안핏 아주 칭찬해~
정가 33만에 규정상 5%할인인데 전시상품+박스없음으로 @ 추가할인 받음. (그냥 아주 쪼금더 할인해줌)


토탈 밥값까지 대략 90정도 질른듯?
압구정 라파 갔으면 돈 더썼겠지... 라며 스스로를 위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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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요걸 빼먹을뻔했네... 이건 한달정도 전에 자장구 수리점에서 25만8천 정가주고 산 바리아515임. 인터넷이랑 같은 가격인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인터넷에서 안사고 샾에 주문해놨다가 (샾에 재고가 315밖에 없었음) 오늘 서울 가기전에 찾아왔음. 안장 마운트 오기전에 일단 고무줄로 달아놔야지.

1줄요약 : 역시 돈이 체고시다.. 오늘 타는놈이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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