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과의 격차가 큰 상태인데
둘이 협력해서 뒷 그룹과의 시간차를 벌릴 필요가 없음
오히려 후속 그룹에 셉 쿠스가 좀 더 가까웠던 요나스는
페이스를 늦추는게 되려 유리함
(이게 어제 아유소와 로모의 상황)
이런 상황에서 낭만이 넘치는 원데이 클래식이라면,
혹은 스프린트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요나스가 로테를 받아줘도 됨.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닌데 로테를 받는건
그냥 본인 힘을 낭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
그리고 오늘 알메이다의 폼을 봤을 때
요나스는 따라가기 벅찼을 가능성도 크고
어차피 알메이다도 요나스에게 협력을 기대하진 않았을 것임
(상기한 이유로 협력을 하는게 더 이상한 거니까)
다만 이와 비슷하지만 좀 달랐던게
올해 지로 마지막 스테이지, 델 토로와 카라파즈의 상황인데
1 2 등의 협력이 필요할 때 안했다가 3등이 우승하는
진짜 시나리오 재밌고 와웃 뽕차는 경기ㅋ
이거 맞음. 몽방뚜에서 포가챠도 로테 안받아줬음. 마지막에 어택으로 우승은 낼름 했다는게 차이점이긴 하지만
근데 요나스는 오늘 이례적으로 우승선언을 하고 임한 스테이지라서 어택각을 안봤을거 같진 않음. 여력이 안됐을 수도 있고 관중 길막도 타이밍 잡기 어려운데 한 몫 했다고 봄. 솔직히 어택치다 실패해도 어차피 2등인데 시도조차 안할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어택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 같다 카더라...마지막 내리막은 도로도 좁고 빠른 내리막이라 어설픈 추월시도는 안전상 너무 위험하고
이말도 맞따- 근데 요마스는 그 전략이 몇년째 너무 꾸준하잖어 ㅋㅋㅋㅋㅋ
피만 빨아도 못이기는 괴물이랑 겜 하는데 겸손해져야지 별 수 없음 ㅋㅋ
당연히 냉정한 시각에서 보면 이득을 보는 플레이, 똑똑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음. 요나스가 못 탔다거나 이해 불가능한 플레이를 했다는 게 아니라 그저 과거부터 요나스의 특장점이 두드러졌던 고강도의 산악에서 기대했던 어택이 나오지 않았던게 너무 아쉬웠을 뿐이지
그쳐 어택을 안했다 못했다는 아쉬운 부분이 맞음. 근데 로테를 안했다고 까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