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출발ㅋㅋ

30키로 지점 코너에서 앞바퀴 터지면서
그립 잃고 낙차함 ㅅㅂ.. 핸들 돌아가고 펑크나고.. 하..
응급처치 하고 펑크떼우고 가려니까
뒷바퀴 로터가 휘어서 기다렸다 회수차 탐

로터 휘어서 그냥 회수차 타고 dnf 할랬는데
이동식 미케닉? 분이 로터 휜것도 봐준다고 해서
다는 못펴도 탈만큼 펴주셨음ㅋㅋ

근데 다편게 아니라 소리 나서 자전거에서 경운기소리 남.. 
덜덜덜 소리나니까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봄..ㅋㅋ

비온다고 했는데 날씨 좋더라

이화령 초입에서 또 펑크나서 마샬한테 얘기하니까
이제 펑크 못떼운다고 회수차 타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래서 벤츠 회수차가 왔는데 
태워가려가다 무전이 와서 다음차 타고 가라고 하심..ㅋ

그랬는데 아까 로터 펴준 미케닉분들 또 등장함ㅋㅋㅋㅋ

마지막 튜브라고 떼워주시더라 ㅋㅋㅋㅋ
우주가 도와줌ㅋㅋ

어짜피 펑크나고 수리받고 대기하고… 컷오프 시간 지나서
배즙 4개 먹고 보급 빵빵하게 먹고 푹 쉬고 출발함 ㅋㅋ

암튼 메디오 코스로 우여곡절 끝에 완주함ㅋㅋ

져져도 다 찢어짐 ㅠㅠ
암튼 기억에 오래남을 그란폰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