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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포함해도 

어제의 나보다 오늘 더 잘, 즐겁게 타고 

선수와 경쟁하는 게 아니라 동호인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수준보다 좀 더 잘 타면서 

어디까지나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의 메인은 선수급 퍼포먼스를 내는 게 아니라 예쁜 풍경에 좋은 날씨를 쌩쌩 달리면서 반 여행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고  

두번째가 즐겁게 타고 나서는 먹을 걸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거고 

세번째나 네 번째 정도가 좀 더 먼 거리를 좀 더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기록적인 영역에있는 듯

 
솔직히 선수급 퍼포먼스는 대단하긴 한데 내가 거기까지 가고싶어서 트레이닝을 하는 건 아님 

걍 내가 필드에서 적당히 속도감을 느끼면서도 즐겁게 씽씽 달리는 정도의 퍼포먼스를 원하고 꾸준히 트레이닝 하는거지 

장비 탓 안하고 즐겁게 타고싶다 <= 이게 메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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