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가는데

앞에 자전거복 다 차려입은 로여 나타남


자전거도 워낙 좋아보이고

속도 28정도 유지하면서 가는데도 못따라 잡겠어서

로여랑 간격 10m 이상 주고 계속 탔음


중간에 빠질줄 알았는데 절대 안빠지고 계속 가길래

정면 보기도 뭐하고 짜증났음


다행히 다른 아저씨가 사이에 껴줘서 편하게 가다가

아저씨는 뻐지고

또 로여 앞에 두고 달리게됨


도로 합쳐지는 길에서 mtb탄 아저씨들이 끼어들어서 자전거 세웠는데


로여가 갑자기 뒤로 돌아보더니 나보고

저기요 하더라


그러더니 자꾸 따라오지마라고 불쾌하다고 그럼

따라간거 아니라니까 

자꾸 따라오면 신고할거라고 진짜 험악한 얼굴로 나보고 진짜 화냄;;

오해라고 계속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무슨무슨 ~새끼 이러더니 지 갈길감


짱나서 아라 못가고 걍 턴함

뭐저런 사람이 다있음

거리도 사이에 사람 스무명은 족하게 들어갈 정도로 간격주고 탔는데


블박 달고다녔으면 몰카라고 신고당할뻔 했음 ㄹㅇ


앞으로 로여 앞에 나타나면 걍 쉬었다 가야겠음


나보다 나이 20살은 족히 많아보이는 아줌마였는데 어이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