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플쓰5가 나왔을때 구매당첨되서 잠깐 맛만 보고 당근에 정가에서 5만원 정도 빼고 올렸다..
(뭐 신품은 애초에 구하기도 어렵고 신품급 중고가 정가보다 비쌌으니..)
올리자마자 바로 반응 오더라.. 그중에 네고해달라는 채팅 빼고 사겠다고 한 사람이 하필 학생이었음
자기가 먼저 어린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되겠냐고 하더라
나야 뭐 잃을것도 없구 그냥 학생한테 파는거 보다야 그게 낫겠다 싶어 그러자고 했음 바로 온대
학생이랑 아주머니랑 오셔서 내가 학생한테 물건 확인해보라함
딱봐도 게임 좋아하게 생김ㅋㅋ
근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현장네고 시전하심
“게임기가 이렇게 비싸요? 한 10만원 빼주세요”
정확하게 이렇게 말함ㅋㅋ
안된다고 완강하게 하니까 그럼 안사요~ 하고 아들 데리고 가더라
그때 봤음 분노와 악의의 가득찬 아들의 눈물을...
물론 아내 몰래 사러 온 유부남에게 즉시 판매 완료 ㅋㅋ
그유부남 거래파토난 애 아빠일듯
네고 한번 찔러보고 부캐로 온거였구나...!!
현장네고 절대안해주지롱~ㅋㅋ 어린이였으면 안깎아준 갤럼에게도 서운했을수...ㅋㅋㅋㅋㅋ
오은영 선생님 왈 건강한 좌절을 맛봐야한다고 했습죠...ㅋㅋㅋ
아들의 눈물...
눈물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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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쪼끔 빼달라는건 상황에 따라 가능하지만.. 너무 터무니 없이 빼달라면 그냥 돌려 보내버리는 편이에요..
애 인질로 현장네고 시전하는 부모들 생각보다 많음 나도 많이당함 ㅋㅋ
아 사실은 부모가 사고싶었던것이었나...
플스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만원도 아니고 10빼달라는건 에바지ㅋㅋ
만원이었으면 고민해봤을수도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