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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플쓰5가 나왔을때 구매당첨되서 잠깐 맛만 보고 당근에 정가에서 5만원 정도 빼고 올렸다.. 
(뭐 신품은 애초에 구하기도 어렵고 신품급 중고가 정가보다 비쌌으니..)

올리자마자 바로 반응 오더라.. 그중에 네고해달라는 채팅 빼고 사겠다고 한 사람이 하필 학생이었음

자기가 먼저 어린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되겠냐고 하더라

나야 뭐 잃을것도 없구 그냥 학생한테 파는거 보다야 그게 낫겠다 싶어 그러자고 했음 바로 온대

학생이랑 아주머니랑 오셔서 내가 학생한테 물건 확인해보라함

딱봐도 게임 좋아하게 생김ㅋㅋ

근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현장네고 시전하심

“게임기가 이렇게 비싸요? 한 10만원 빼주세요”

정확하게 이렇게 말함ㅋㅋ

안된다고 완강하게 하니까 그럼 안사요~ 하고 아들 데리고 가더라

그때 봤음 분노와 악의의 가득찬 아들의 눈물을...

물론 아내 몰래 사러 온 유부남에게 즉시 판매 완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