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실용으로 픽시 중고로 10만원에 삼

카베자란 픽시였는데 동네에서 타고 다니면 가끔 초중딩들이 어? 카베자다 막 소리칠 정도였으니 초중딩들한텐 먹어주는 브랜드였나봄


근데 20대 후반에 픽시 타니까 안전은 둘째치고 무릎이 존나 아픈 거임 밖에 세워두기도 좀 그런 게 바로 초중딩들한테 초살컷 날 거 같고


그래서 당근으로 초딩 5학년 쯤으로 보이는 애한테 15만원에 팔았는데 혼자 왔더라고 나도 빨리 팔고 싶어서 그냥 팔음


근데 내가 20대 후반이니 애가 좀 쫄았는지 막 기어가는 목소리로 몇마디 안하고 바로 입금해줌 뭔가 삥뜯는 느낌이라 좀 미안했음


그래도 거래 끝나고 매우만족 남겨줘서 뿌듯했음 어디 안다치고 잘 타길 바랬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