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극한의 달리기가 직접적으로 대장암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힌 한편, 이번 연구 결과의 원인 중 하나로 달리기를 할 때 흔히 겪는 ‘러너스 다이어리아(Runner’s diarrhea)’라는 위장 장애 증상을 지목했다.

이는 달리기 운동 중 갑작스럽게 설사·혈변·복통 등의 배변 신호가 오는 현상으로, 장거리 달리기 중 혈류가 다리 근육에 우선 공급되면서 장으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허혈성 대장염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빕 입으면 배아픈 건 상관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