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진 말은 못하는데

애가 갤에서는 좀 이상하게 말이 많길래 머고하고 이상한놈으로 메모해놨는데

벙에서 만났는데 허우대 멀쩡하게생긴새끼가 말도못하고 우물쭈물하길래 소심한놈으로 메모바꿈..

씹덕 친구랑 술마시면서 얘기하다 이런애도 자전거 같이 잘 탄다 너도타자 했더니 그거 완전 코미양 아니냐고하더라

머리에 벼락이 치는 기분이였는데 그 이후로 갤에서 걔 볼때마다 머리속에서 코미양스킨씌워져서 행동하는거마다 귀여워 미칠거같음..

요즘은 나만의 애완고닉처럼 작성글 알림해놓고 올라오면 댓글까지 싹 다 음미하고 나온다

이런 나의 마음이 들킬까봐 쓴글 전부에 댓글 안달고 일부러 띄엄띄엄 달고있음

이걸 언제까지 숨길수있을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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