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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강제 야라를 했는데

정상에 도착해보니까

산고앵이 녀석...

초저녁부터 대놓고 자고 있네




어쨌든 반가운 맘에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야옹~~하고 부르니까

바로 알아차리고 구신같이 일어나서서는

기지개 시원하게 펴고

부비적 인사해주더라




자장구 이야기 :

낼 헤이리나 가볼까 고민중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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