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엘타에서 몇 안되는

올 평지 스테이지.


초반에 부르고스 BH의 펠라요 산체스,

카자 루랄 세구로스 RGA 팀의

오이에르 라즈카노,

유스카텔 유스카디 팀의

자비에 미켈 아즈파렌, 3명의 선수가 나와서

BA를 형성함.


펠로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앵터마셰 완티 고베흐가 리드하다가

스프린트 피니쉬를 원하는 그루파마 FDJ,

알페신 피닉스, 드쾨닝크 퀵스텝 등이

앞으로 나와서 BA를 추격함.


6분대까지 늘어났던 시간차는

어느새 2분대로 줄어듬.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 구간.

앞서 3명의 BA가 지나가고 난 후,

펠로톤에서는 알페신 피닉스의

야스퍼 필립슨이 가장 먼저 넘으며

13포인트를 획득하고,

그 뒤를 이어 그루파마 FDJ의

아흐노 데마가 10포인트를 획득함.


스프린트를 원하는 팀,

리더를 보호하려는 팀,

사고나 에셜론의 위험 등으로

모두가 앞으로 나오려고 하며

점점 빨라지는 펠로톤.


퀵스텝과 그루파마 FDJ가 펠로톤을 끌기 시작함.


한편 선두의 BA에서는

펠라요 산체스가 떨어지면서

두명만 남게 되고,


이후 아즈파렌도 떨어짐.


독주를 선택하는 라즈카노.


열심히 달려보지만,

결국 15km를 남기고 펠로톤에 잡힘.


더욱 속도를 올리는 펠로톤.


그리고 일어난 대형 낙차....

많은 선수들이 앞으로 가려고 하면서

한정된 공간에 몰리게 되고,

앞에서 일어난 낙차에 연쇄적으로

넘어진 것으로 추정됨...ㅠ


현재 마이요 로호를 입고 있는

앵터마셰 완티 고베흐 팀의

레인 타라마에,


팀 바이크익스체인지의

미켈 니에베,


팀 DSM의 리더

호멩 바흐데,


이스라엘 스타트업 네이션 팀의

매즈 뷔르츠 슈미트 등 많은 선수들이 휘말림.


일단 일어나서 팀원들과

열심히 쫓아가보는 타라마에.

하지만 어제와 달리 동타임 구간이 아니라

마이요 로호를 지키기 힘든 상황..


한편 낙차에 휘말리지 않은

선두 그룹에서는 알페신 피닉스가

리드하며 피니쉬를 향해 달려감.


속도를 올리며 선두에서 리드아웃하는

알페신 피닉스의 트레인과

양 옆의 팀 바이크익스체인지, 그리고

그루파마 FDJ. 그린 져지를 입은

파비오 야콥슨은 상대적으로 뒤쪽에 있음.


야콥슨이 펜스쪽으로 붙어보지만

알페신 피닉스 트레인도 펜스쪽으로 붙어서

나갈 수 없는 상황.


알페신 피닉스의 리드아웃맨,

사차 모돌로가 중앙으로 나와

뒤를 확인하고 옆으로 빠지면서


스프린트 발사!!!


엄청난 가속력으로

선두에서 치고 나가는 야스퍼 필립슨.


그대로 가장 먼저 들어오면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함.


상공에서 본 스프린트.

선두의 필립슨이 발사하고,

그린 져지의 야콥슨은

갇혀서 나가지 못하는 상황.

선수들 사이가 벌어지면서 생긴 틈으로

옆으로 나오는데 성공한 야콥슨.


앞으로 열심히 치고 나가보지만,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필립슨이 1위, 야콥슨이 2위로 피니쉬함.


한편 낙차에 휘말렸던 레인 타라마에는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2분 20초 늦게 피니쉬하며

마이요 로호를 잃게 됨...ㅠ


스테이지 결과.


종합 순위.

타라마에가 떨어지면서

2위를 달리고 있던 트렉 세가프레도의

케니 엘리송드가 1위로 올라오며

마이요 로호를 입게 됨.


호멩 바흐데는 어제까지 

01:16의 시간차로 종합 14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오늘 낙차로 종합 순위 경쟁에서 완전히 떨어지게 됨..ㅠ


각 부문 져지.

필립슨이 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하며

그린 져지를 입게 됨.

타라마에는 리더 져지는 벗었지만

아직 산악왕 져지는 입고 있는 상황.



내일은 다운힐을 거쳐 평지를 지나

막판에 짧은 업힐을 오르는 코스.

피니쉬의 3등급 업힐은 거리는 1.9km로 짧지만,

평균 경사도가 9.4%로 꽤 가파르기 때문에

스프린터보단 클라이머나 BA에게 승리가 돌아갈

가능성이 큰 스테이지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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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한

야스퍼 필립슨은

알페신 피닉스 팀 소속으로

사용하는 자전거는

캐년 에어로드 CF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