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부터 대회장까지 버디타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날짜 착각했나 싶었음

돗자리, 의자 챙겨오라길래 프론트 패니어 달고 감

행사장 구경하는데 사진 작가분이 지리산 오지 않았냐고 하더라
반가워서 대강 인사하고 혼자 왔다니깐 틈틈이 말 걸어주셔서 감사하더라

경품 뿌리는건 젊은 참가자로 받아냄
받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더라

혼자 뒹굴거리다보니 옆자리 분들한테 커피도 받음

코스는 무난한 평지 그래블길이었는데 gpx찐빠나서 중간에 코스 빼먹을뻔함

그래블 1구간 끝나고 미니게임으로 파인트 아이스크림 얻음

포장 도로로 올라가길래 끝났나 싶었는데 물웅덩이 많은 코스 남았대서 신나서 밟았고

그 결과 제일 더러운 자전거 압도적 1위로 바로 상품 받음
퍼시픽 사이클링에서도 왔던데 이런걸 원했던게 맞겠지...?

오즈모는 충전독에 끼우려다가 떨궈서 그대로 밟고 땅에 갈아버렸음
렌즈쪽이 아니라 다행... 영상 찍은거 절반은 옷에 가려져서 다음엔 좀 더 신경 써야 할듯

도시락도 주고 돼지 바베큐도 주고 미니게임으로 경품도 계속 뿌려서 5만원 상품권이랑 스템백 받음

이번꺼 준비한거 보니깐 오프로드 클래식 기대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경쟁 부분은 조심해야 할꺼 같은게

모래 코스도 꽤 있고 물웅덩이도 크고 많이 있어서 모르고 밟거나 피하려다 낙차하는 사람 꽤 있을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