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라이딩하고 복귀하는데
방화대교 남단-안양천합수부 구간에서
전동 mtb 탄 아재가 갑자기 따라붙어서 뭐라뭐라
시비털더라?
그래서 시속 40~50 가까이 인터벌쳤는데도 전동이라 그런지
다시 따라붙어서 뭐라뭐라 시비걸음
그런데 요즘 세상이 또 그렇다보니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한번 미친사람 코스프레 해보면 떨어질라나 싶어서
정신이상자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10초동안
져지른 잡아뜯고 핸들에 머리를 쾅쾅 내리치고 광소를 하는 등
자전거 균형,컨트롤 안 잃는 선에서 최대한
혼신의 힘을 다해 미친놈을 연기한 후 인터벌 1세트 더 침
그랬더니 그 이후론 안보임 ㅋㅋㅋㅋㅋ
아 물론 핸들바에 머리 내리칠때 직접 내리친게 아니라 손바닥 위에다
내리쳐서 쾅쾅 소리만 낸거라
핸들바와 헬멧은 멀쩡함
근데 져지는 진짜로 쭈우욱 찢어져서 알리에서 2만원 주고 새로 삼...
??? : 저기요 등에 벌레 붙어있어요!
앗...;;
저기요 이거 흘리셨어요!!
호빠도하는데 남자도 꼬시는 능력 ㄷㄷㄷ
미친놈 코스프레가 아니라 그냥 미친놈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