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4b48069f351ee80e5448575733cd0b4fb66890ce9a64bbe8ef41ca294

며칠전 콜라보이벤트 공지가 본사로부터 날아왔을때

진짜 솔직히 말해서 ㅈ됐다 싶었다. 본인도 학생때 정말 던파가 국민겜이던 시절 재밌게했지만

너네도 지금 던붕이들 사회적으로 인식이 어떤지 알잖아.

그래서 내심 아 던붕이들이 처먹고 지랄지랄 해대면서 존나 많은 클레임을 걸지않을까 걱정했다.

오늘 이벤트가 시작되고 눈이많이내려서 배달업체 쪽에서 배달불가때리길래 걍 배달이고 뭐고 닫고 매장손님들도 딱히 없었지만

던붕이들이 눈보라를 헤치고 오길래 그래 던붕이들한테 치킨이나 팔자 하고 가게 열고 혼자있었는데,

던붕이들 몇십명이 이 눈보라 헤치고 포장주문하러 와서는 하나같이 쭈뼛쭈뼛 거리면서 눈치보다가

저기...모험세트있나요? 물어보길래

아 던전앤파이터 콜라보요? 되물으면 활짝 웃으면서 네네! 그거요!

이지랄하는데 몇십명이 하나같이 반응이 똑같더라.

오늘부터 내가 생각하는 던붕이 인식이 바꼈다.

정신병자위험군에서 커여운 소심이들로 ㅋㅋㅋㅋㅋ

디씨보면 다들 씨발 씨발 거리면서 개거칠어보이는데 너네 왜케 귀엽냐

쿠폰많이남았는데 내일도 던붕이들 쭈뼛거리면서 커여울거 생각하니까 일할맛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