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은 경쾌하게
브금도 경쾌하게
던파 해본 기억이라곤 초딩 때 웨펀 마스턴가 전직한 기억 밖에 없지만
븝미가 너무 커여워서 넨도랑 미피랑 무드등까지 풀세트로 질렀었는데
"짜피 이렇게 지른거 얘네 전용 디오라마라도 만들어주자"란 생각으로
책장 한칸 마련해다가
븝미쟝 마을 하나 만들어왔음
자 바로 마을 만들러 드가자~
원래 세들어 살던 사람들
깔끔하게 길거리로 쫒아내주자
세입자의 인권따위 븝미 앞에선 없는것
바로 건축자재 나르듯 소품들 넣어주고
오늘 일처리 해줄 인부도 인력사무소에서 구해오면
일단 마을 건설 준비는 일단락
준비됐지, 건?
아니, 씨발아
우선 잔디부터 앞쪽에 반 정도 깔아주자
사실 다 깔아주고 싶었는데 다른 디오라마 만들 때 너무써서
저것 밖에 안남았더라..
현장 감독하러 행차하신 우리 븝미 인력소장
븝미는 사랑이다 ㄹㅇ...
밑판 다 깔았으면 전시 견적을 재야하니 우선 애들 싹다 불러주고
위치 조정 다했다?
바로 눈뿌리기 드가자~

소복하게 쌓여가는 눈들

븝미 발판들부터 바닥 부분까지 다 가려졌다 싶으면
이제 그걸 꺼낼 때가 왔음

바로 '화장용 붓'

이걸로 한군데 집중적으로 쌓인 눈들을 눈이
미쳐 쌓이지 못한 곳에 슥슥 몰아넣어준 다음
나무랑 선물 상자들도 넣어주면 완성


요 아래부터는 잠시 감상 타임






여기까진 괜춘한데 아직 뭔가 부족한거 같다고?

그런 사람을 위해 준비한 븝미 미니블럭 무드등
븝미의 가능성은 무한 그자체다....


고놈 떼깔도 참 곱네




책장 한칸을 통째로 쓴데다 눈 표현할 소품도 구한 덕분에
나름 괜춘하게 결과물 뽑힌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음
솔직히 그냥 계단형 장식장에
븝미 대여섯마리 올려놓다가
저런 식으로 마을 컨셉 잡아다 곳곳에 장식해두니까 만족감 장난없더라 ㅋㅋㅋㅋ
대신에 아무래도 책장 한칸을 통째로 잡아먹다보니 공간 파괴가 터무니없음 ㄹㅇ
그밖에 단점은 딱히 없고 디오라마 소품들도 상당히 저렴해서 되게 재밌게 작업한거 같다
혹시 장식용으로 책장 한칸 할애할 수 있으면
재미삼아 한번 만들어보는거 추천
근데 던파 안한지 10년도 넘은 놈이
왜 븝미에 이렇게까지 시간이랑 돈 투자하냐고?





봐주셔서 감사함다

금손추
명절에 사촌동생들와서 다 부쉈으면좋겟다라고할뻔 - dc App
내가막타쳤다
무쳤다
낭만 그게 낭만ㅠ
크리스마스 븜리지 귀여워 - dc App
븜사람귀엽네
기엽네
무드등 븜미는 갇혀서 즐겁게 노는 븜미들 바라볼수밖에 없네요..
책임지고 하루에 6시간은 풀어놓을게 ㅋㅋ
븜신우 낭만 개추
실베추
븜미는ㅇㅈ
왤케 고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