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좌가 다 이야기 해주었겠지만
김이수가 살아있을 당시에는 숙종의 총애를 받고 있었고..
그의 복수를 드러내지 않는 상태라
딸인 담서에게도 아무런 감정을 내비치지 않았을 거 같음.
그냥 해맑게 자라다가
어느날 아버지가 죽고 그 이유가 왕때문이라고 알고 복수를 키우는데..
알고보면 실질적으로 활을 쏴서 죽인 사람은 이인좌이고..
엄마는 어렸을때 돌아가서 생각도 나지 않고..
담서는 상대적으로 복수심이 다른 사람보다 적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이인좌가 자기 유리한대로 각색해서 담서에게 복수심을 계속 키워줬을거 같던데...이인좌는 금수 만도 못한게 임금이라고 항상 강조하는데 이인좌의 행동을 보면 극중에서 금수 만도 못한 임금과 다를바 없음...
당장 담서가 복순이한테 접근해서 협박하듯이 노려보면서 말하는데 이수의 죽음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이인좌의 말로만 알고 있는 느낌...
이인좌는 어린 담서에게 애비의 시신을 보여주었지. 담서가 그걸 어찌 잊어? 증오와 복수로 딱딱한 심장을 가지고 있었을거야
이인좌가 백만금을 죽였을 때의 담서의 울부짖음ㅡ그 세월을 증오로 버티고 버텼는데 ..ㅡ 이걸 보면 이인좌가 담서를 어떤 사람으로 키웠는지 알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