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을 품은 사람들 이용해서 자기편이 되도록 오랜시간 공들여 손가락 까딱하면 바로 넘어오도록 하는데

대길이와 연잉군은 왜 자극하는지 생각해봤어

대길이를 안죽을꺼라 믿는다면서 수십번 죽음을 맛보게 하고 대호가 되서 돌아오란말은 

삶과 대항해서 악에 바치게 만들어 뭔가 대길이도 쓰임새가 있을 듯한데

그게 왕과 대적하는 인물을 길러내려고 하는거면 나중에 왕이 너를 버렸고 죽이려했다는걸 알려주겠지

그래야 복수를 꿈꾸게 하니까

자기를 향해있던 칼끝을 왕쪽으로 돌리게 하려면 백만금의 죽음도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할텐데

백만금에게 뭔가를 덮어 씌우는건 아닌지

당최 이인좌 속을 알 수가 없다


이인좌처럼 오랜기간 치밀한 계획에 의해 사람들 조종하고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게 

진심처럼 보이게 하는 이인좌야말로 메소드연기자의 달인이라 생각듬


무튼 그래도 결국 대길이 왕좌는 쿨하게 사양하고 백성의 왕으로 남는게 이인좌 한방 멕이는 방법이긴 하지

덤으로 손모가지도 좀 잘라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