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서가 감정선을 드러낸 부분이 몇 번 있긴 했어
대길이 낭떠러지 떨어지고 짚신 주우면서 살짝 눈물 보였고
개똥이가 색시 취소 한다고 했을때도 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 담서
표정이 잘 안보였지만 그 부분도 충분히 감정이 전달 되어야 하는 부분이었고
( 사실 숙종이나 대길이 이런 장면에서 클로즈업 해주면서 미세한 감정이 잘 전달되게 연출을 해 주잖아 ..근데 왜 담서는 못해준 걸까? 그건 아마 담서의 표현이 부족해 서 일거라 생각된다)
그런데 감정이입이 안되는 이유는..
우리 얼굴에는 무수히 많은 근육들이 있는데 담서가 어두운 캐릭이긴 해도
개똥의 죽음앞에서 개똥이에대한 미안함과 뭐 여러 가지 안타까움등의 표현이
눈물 한방울로 표현되는게 아니라는거지.. (안약 넣었냐며,,,ㅠㅠ)
담서가 신인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담서라는 캐릭에 동화 되지 않아서 보는 나도 이입이 안 되는 것 같다.
긴장 풀고 눈썹에 너무 힘 주지 말고 최대한 얼굴에 있는 모든 근육들을 잘 다스려
좀더 편하게 보여주기를 바람...
그래도 여주가 살아나야 들마가 더 탄력 받을 듯 해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