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이코패스의 도발



형제 교차씬이 내기준 8회 명장면임

잠깐 교차한 것만으로도 되게 확 몰입되었음

얼른 서로의 운명과 인연을 알고 형제간에 부딪히는 게 벌써 기대됨

그 부딪힘이 삼각관계보다는 서로의 거부할 수 없는 형제에의 운명, 비정한 아비로부터 살아남는 생존..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공통된 적 이인좌를 처단할 수 있는 연합으로 가기까지의 과정이면 더 좋겠고



스무살의 눈빛이라고 믿기지 않는 디테일한 감정

좌절 분노 무기력함 절대적인 적을 마주한 두려움 수치스러움



건이오빠 열일함은 신의 한수

구도 보소



단기 속성 마지막 관문



스승님의 뼛속깊은 가르침

사실 이 교차씬이 좋았던 게 연잉군을 이긴 이인좌도 목검

대길을 제압한 체건쌤도 목검

연잉군과 대길은 둘다 진검으로도 상대를 못 이긴 좌절감을 보여준 공통된 부분 좋더라



점점 칼이 되어가고 있는 대길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지만 스승님의 목검에 금 가 있는거 존좋



두번째 세번째 퀘스트 쾌속 통과

몰랐는데 수련받는 사이 1년이 지났다고 합니다...ㄸㄹㄹ 이런 거 자막으로 좀 보여주지ㅠㅠ



장면 자체가 형제 교차씬이었다면

대사는 이 스승님의 대사가 존좋

작가는 확실히 무협이나 정치 쪽 대사도 괜찮게 쓰는 듯



라스트



사부케미 ㅎㄷㄷㄷㄷㄷ



-


8회 캡쳐 끝

왠지 궁예같지만 김체건은 숙종의 비밀결사나 밀직 이런 거 아닐까 싶음

체건쌤이 저자거리 가기 전 읽던 서찰도 그렇고 뭔가 숙종의 비밀지령을 받았을 거 같은 느낌

그래서 대길이가 숙종과 가까워지거나 접점이 생긴다면 스승님 영향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봄

아직 숙종과 대길은 서로의 인연을 모르지만 부자지간인 걸 모른 채 서로 가까워지는 것도 존나 극적일 것 같다는 게 어쩐지 한줄 내 궁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