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423n04350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측은 ‘육귀신’ 역으로 등장하게 될 배우 조경훈의 삭발 현장을 23일 공개했다.

 

 

극 중 육귀신은 ‘쌍륙의 대가’. 말수가 적고 괴이한 행동을 일삼으며 팔도에 악명을 떨쳐 사람들로부터 ‘육귀신’이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속내는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를 지닌 사내이다.

 

 

육귀신은 ‘대박’ 6회에서 계설임(김가은 분)이 자신과 부모의 원수로 한 차례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육귀신 역의 배우 조경훈은 남다른 각오로 ‘대박’에 합류했다.

 

극 중 강렬한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삭발을 결심한 것이다. 이에 조경훈은 첫 촬영 전 대기실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이에 ‘대박’ 제작진은 삭발을 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은 조경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경훈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머리를 깎고 있다. 삭발 직전, 분장팀 스태프와 손을 잡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머리를 깎는 모습, 시원하게 삭발을 마친 뒤 거울을 보는 모습 등. 사진 속 조경훈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조경훈이 보여줬던 선 굵은 모습과는 대비되는 유쾌함이라 ‘반전’을 선사한다.


반면 극 중 의상을 갖춰 입고 찍은 사진은 제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손에 든 작은 손도끼, 덥수룩하게 붙인 수염은 물론 삭발로 인해 더욱

더 강렬하게 다가선다. 극 중 심상치 않은 인물 ‘육귀신’ 역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매치되는 비주얼로, 그의 등장과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조경훈은 연기파 배우이다. 어떤 역할이든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런 그가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다. 웃음과 함께 멋진 결정을 해준 조경훈에게 제작진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뼛속까지 ‘육귀신’이 되기 위한 조경훈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