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주도면밀하고 용의주도하고
판세를 멀리 볼 줄 아는 눈도 갖고 있는 냉철한 지략가의 이미지가 컸거등
그러나 오늘 보여준 모습은 아니었어
담서가 떠날 때 보여준 분노 정말 이해가 안됨
지금까지 보여준 이인좌의 캐릭이라면
은은한 눈빛으로 담서를 지그시 바라보며
담서야... 나즉나즉 속닥속닥 ...(담서 최면최면)
이랬을거 같은데
그동안 익혀둔 권모술수 능수능란 대처술은 다 어쩌고 화살만 부러뜨리는건지
아리송했어
비록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주도면밀하고 용의주도하고
판세를 멀리 볼 줄 아는 눈도 갖고 있는 냉철한 지략가의 이미지가 컸거등
그러나 오늘 보여준 모습은 아니었어
담서가 떠날 때 보여준 분노 정말 이해가 안됨
지금까지 보여준 이인좌의 캐릭이라면
은은한 눈빛으로 담서를 지그시 바라보며
담서야... 나즉나즉 속닥속닥 ...(담서 최면최면)
이랬을거 같은데
그동안 익혀둔 권모술수 능수능란 대처술은 다 어쩌고 화살만 부러뜨리는건지
아리송했어
끝까지 숙종탓하면서 화살부러뜨리는데 진짜 ㅉㅉㅉ.. 애초에 담서를 거둔게 죄야 아비죽인주제에 기껏키워놨더니 떠나버리니 화나겠지 지성격에 담서가 진실을 알아버렸으니 막을방법이 없고 지도 할말없었겠지
이제까지 자기 손바닥 안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설계한 세계를 부수고 나가니 순간 분노를 참지 못한거
뭔가 순식간에 알아버리고 순식간에 떠나버렸어 ㅋㅋㅋㅋㅋ
그동안 담서에게 포장해온 모습을 버릴 수 없어서..또 다른 수하들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보여주려면 그 포장 자체를 벗을 수는 없어서라고 난 생각..
담서도 지금까지 원수로 알던 숙종이 난 안죽였어 하니까 그 말 믿는것도 가우뚱 스럽고
이인좌가 기본적으로 위선적인 캐릭인데 이제까지 잘 포장해온 자기 이미지가 박살나니 그동안 위장해온 본색이 분노로 드러난거고
뭔가 중요한 설득이 필요한 때 장면이 아닌 말로 때우는 느낌 이었어
자기를 그동안 굉장히 포장하며 살아온 사람인데 그걸 한순간에 그것도 담서란 여자애 하나때문에 무너뜨리긴 싫었을거야..어차피 걔는 언제든 버리는 졸이었을뿐이니까 한마디로 자신만이 중심이고 제일인 피곤한 인간임
ㄴ나도 바로믿는게 좀 읭스럽긴했음 몇십년동안 원수라믿었는데..숙종이 왕은 거짓을말하지않는다고 이수죽음의 진실에 대해 말해주는게 진심으로 느껴졌나봄 바로믿는거보면
대길이아부지 죽일때 담서가 처음 의문을 제기하지..어쩌면 금은 그때부터 가있었을지도..단지 아주 가는 실금이어서 보이지않았을뿐이고..그 금을 점점 벌린건 숙빈의 정말 이인좌의 말을 믿냐는 말과 숙종의 자기 아버지를 그리는 눈을 봐서가 아닐까 추측ㅋㅋㅋ
아 이 드라마는 추측이 늠 난무하게됨ㅋㅋㅋ
사이코들의 특징이 자신이 옳다는 신념이 있자나 그리고 사이코들에게 정신적 핍박을 받을 경우 피해자는 알게 모르게 동조하게 되고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상당히 힘든데 담서가 쿨하게 굿바이하고 이인좌가 단순하게 부들부들 했던게 지금까지와는 잘 안어울려보였어 ㅋ
ㄴ ㅋㅋㅋㅋ사극이원래다이래 추측난무
담서 존재 자체가 그동안 이인좌의 너그럽고 정의로운 주군이미지를 빛내주는 트로피같은 상징이었던거 같아....그런데 그 빛나는 트로피가 자기 손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설득은 안되고 고작 허울 좋은 화살이나 보여주고 괴변아닌 괴변을 늘어놓다가 스스로 바닥을 내보인듯
ㄴ미혹/ 그렇게도 보이겠다..난 대체로 단순하게 아 그렇구나 하면서 보는 편이라ㅋㅋㅋ
ㄴ트로피..좋은 표현이다..왠지 딱 맞는듯한
ㄴ빛내줄정도였나?..
ㄴ그런거있잖아..내가 널 이만큼 키워줬는데도 감히 날 척지고 떠날수 있을까!!!했던 오만 자만?본인은 믿음이라 여기겠지만ㅋ그게 확 깨진거지
ㄴ 무명이나 측근에게 보여주는 증거잖아...이인좌는 자기를 위해 희생한 수하를 저버리지 않고 그 자손도 거둬서 키워주는 이상적인 주군
작가가 심리묘사가 잘 안되니 시청자가 골머릴 싸메고 토론을 하게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그러니 그 증거인 담서를 보면서 철저하게 이인좌 자신에게 복종하라는 은연중의 압력이었을거야
ㄴㅋㅋㅋ아비죽음의 진실을 영원히 모를꺼라고 생각했나..알면 당연히 떠나지..숙종한테 담서를 안보냈음 됐을텐데..
ㄴ그러니까..자신만만이 지나쳐 오만방자했던거지..설마 니가!!이럼서ㅋ
ㄴ그니까 그냥 발암캐ㅋㅋ나중에 담서가 이인좌랑 다시 마주치면 어찌될지..
담서가 숙빈을 찾아가 너의 과거를 알고있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했는데 숙빈은 오히려 담서를 타일렀지..그리고 궐담했다가 쫓기는 와중에 위험을 감수하고 자길 구해주고 숙종은 자기가 정면에서 화살을 날렸는데도 살려주고 왕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며 이인좌가 거짓말을 한것을 알려줬고......영수왕자에 대해서도 담서는 알고 있는데 대길이는 첫만남에서 곤장 맞을뻔한 자길 구해줬고 연잉군은 담서가 이인좌의 스파이라는걸 알고도 속아주며 니 인생을 찾으라고 충고까지 함....
담서 입장에서는 두형제도 황당한데 그 엄마와 아빠라는 사람 또한 황당하고 당황했을거야....한 가족을 가각 따로따로 만났는데 이인좌가 한말이랑 너무 다르니까
ㄴ충분히 담서가 숙종의말을 바로믿을만함 그전에 주변에서 니가 이인좌한테 속고있고 이용당하고 있다는것을 돌려서 많이말해줌